(지난 호의 계속)
초청연수 프로그램에는 교육 부분만 들어간 것이 아니였다. 연수생들은 재외동포재단의 사업을 알아볼 수 있었고 인기있는 한국언론사들도 방문하였다. 또한 한국에서 연수하는 과정에 러시아어로 글을 쓰는 고려인 기자들은 협회를 조성하기로 했다.재외동포재단은 동포들의 기둥재외동포재단은 금년에 처음으로 러시아어로 창작사업을 하는 고려인 기자들을 위해 연수를 조직했다. 지금까지는 중국에서 온 기자들이 이와 같은 프로그램에 따라 연수를 했다.
연수에 참가하는 기자들에게 재단의 사업을 알리기 위해 제주도에 있는 재외동포재단 사무실 방문을 조직했다.우리가 사무실을 돌아보는 과정에 안내자는 재단의 목적과 과업, 재단이 실천하는 프로젝트, 구조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오늘 현재 재단은 한국과 세계의 180여 나라에서 거주하고 있는 7,4밀리온의 동포들간 가교의 역할을 하고 있다.
기자-연수생들은 연수가 끝나는 날에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님과 만났다. 이사장님은 독창성을 보존하며 모국과의 연결의 고리로 되는 민족언론의 각별한 의의를 지적했다.
연수생들 마다가 재단 지도부에 전하고 싶은 말을 했으며 시간을 유익하게 보낸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한국에 체류하는 기간에 러시아, 우스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한국어 출판물 주필들은 CIS 나라 고려인 언론계 기자들의 협회를 조성하기로 결정하였다. 구 소련의 공간에서 민족출판물을 지지하며 경험을 나누며 한국언론계와 협동동작하는 것이 본 공동체의 기본 과업으로 된다. 연수생들이 이 발기를 재외동포재단에 알리자 재단은 협회를 지원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에서 언론계는 넷째 정권이자 민주주의의 징조실지에 있어 한국의 모든 주도적 현대 언론기관이 미디어-홀딩으로 되여 있다. 그들은 신문을 발행하며 TV와 라디오 방송을 하며 꼭 인터넷에도 올린다.
우리는 <동아일보>신문사와 <YTN>TV 방송국을 방문하고 한국 출판기관과 방송국이 어떻게 사업하는가를 직접 보았다.
<동아일보>는 한국에서 가장 규모 크고 오랜 신문들중 하나이다. 내년에 신문은 창간 100주년을 맞이한다. 현재 발행부수가 근 백만부에 달한다. 신문사의 직원은 수백명에 달한다. <동아일보>에서 근무하는 것은 아주 위신이 있다. 취직시에 70명당 한명을 뽑는 것만 보아도 이것을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홀딩에서는 신문 외에 인터넷-포털, 텔레비죤 체널,라디오도 운영하고 있다.
연수생들은 YTN 방송국 방문시에 어떻게 각종 프로그램을 준비하는가를 알아 보았다. 이 방송국이 새 소싯을 전문화하니 동시에 몇 개의 방송국에서 24시간 방송한다.
CIS에서 온 기자들은 한국 동료들의 사업을 알아보고 현시 독립 언론계가 어떻게 사업하는가를 확인했으며 자기의 직업적 지식수준을 훨씬 높였다.
(계속)
김 꼰쓰딴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