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6일(목)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이혜란)은 나자르바예프 쉬꼴라 한국어 동아리와 함께 '나자르바예프 쉬꼴라 한국주간 행사'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카자흐스탄의 영재학교라 불리는 나자르바예프 쉬꼴라에 재학중인 학생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2월 3일부터 6일 총 4일간 진행되었다.
우리 문화원은 행사의 마지막 날 콘서트 시작 전 부대행사로 문화원 홍보부스, K-POP 포토존을 설치, 운영하여 우리문화원과 한류의 중심 K-POP을 홍보하고, '나만의 노리개 만들기', '한복 시착'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한국문화를 소개하였다.
또한, '한국문화원과 함께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하여 행사참가자에게는 콘서트에 빠질 수 없는 라이트스틱을 배포하여 관람객들의 행사참여를 유도하였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이혜란 원장은 "한국과 한국문화를 사랑해 주는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 우리 문화원은 중앙아시아 유일의 문화원으로 2010년 개원하여 카자흐스탄과 인근국가에 한국과 한국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우리 문화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