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참가자들은 이틀동안 단합의 새로운 길을 탐구했으며 고려인 사회운동에 한해서 오늘 절박성을 띠는 과업을 확정하려고 노력했으며 경험을 나누었다. 첫날에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 후견인회 회원들과 만났으며 국립공화국 아카데미 고려극장 집단이 제 87극장계절 페막에 관람자들에게 내 놓은 연극 <농촌의 심심풀이>를 구경하였다.포럼에는 카자흐스탄의 여러 지역에서 온 대표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는 주로 고려인 중년 세대이고 직업을 보아서는 의료분야로부터 원유가스 부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대표한다.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 실무클럽이 재외동포재단의 지원하에 행사를 조직하였다.
지난 금요일에 고려극장이 고려인들의 문화의 중심으로만 된 것이 아니라 대화의 공간의 역할을 하였다. 여러 세대 대표들이 여기에서 솔직히 교제하였고 고려인 사회계에 한해서 적절한 문제들을 토의했으며 금후 발전의 우선적 방향을 예정하였다.모임의 첫 부분은 톡-쇼의 형태로 진행되었는데 협회 후견회 회원들이 성공한 사연을 이야기 하였으며 젊은이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카자흐스탄공화국 국회 하원의원 김 로만 우헤노비치, 협회 원로회 회장 박 이완 찌모페예비치, 국립공화국 아카데미 고려극장장 니 류보위 아브구스또브나, 협회 검열위윈회 위원장 박 알라 제수노브나가 관람실 중심에 있는 명예좌석들에 초대되었다. 이상에 지적한 분들은 카자흐스탄의 고려인들의 자랑으로 된다. 각자가 같은 직업을 전공한 고려인-동료들 사이에서 위신이 높고 그들이 다 고려인 사회운동의 시초를 닦았으며 오늘도 사회운동 발전에 막대한 기여를 하고 있다.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장 오 세르게이가 대화를 시작하기전에 축사를 하였다. 카자흐스탄의 고려인들을 단합하며 새 리더들을 찾아내어 받들어 주며 국가의 과업해결에 고려인들이 적극적으로 참가하도록 하는 것이 포럼의 기본 목적이라고 지적했다. 오협회장은 포럼 참가자들에게 효과적 사업을 축원하고 하원의원에게 언권을 제공하였다.김 로만 우헤노비치는 카자흐스탄에서 고려인 사회운동의 역할과 역사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항상 그랬듯이 유머를 섞어 문자 그대로 살아가기 위해 날마다 싸우던 쉽지 않은 시기를 회상하였다.
-지금 우리가 알마티시 중심에 있는 건축기념물로 되는 고려극장 건물에 있습니다. 얼마전에 한국 문재인 대통령이 이 곳을 방문했습니다. 우리는 이곳을 자랑합니다. 그런데 소련붕괴 이후 우리 민족극장이 어려운 처지에 있었던 때가 있습니다. 배우들이 몇 개월 봉급을 받지 못했으며 비가 오면 건물의 천정에서 물이 흘러내리군 했습니다. 정상적으로 일할 조건이 없었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사태를 바로 잡으려고 류보위 아브구스또브나와 온 종일 일했으며 때로는 극장에서 밤을 새우기도 했습니다 – 로만 우헤노비치가 회상한다.
-우리가 그 시기에 아침마다 만나고 저녁에 헤여지면서 <제발 내일이 무사히 시작되어 무사히 끝나기를>이라는 노래 구절을 인용하면서 농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 류보위 아브구스또브나가 하원의원의 말을 받들었다.극장장은 또한 모인 사람들을 향해 말하면서 중년 세대와 청년들에게 자기의 뿌리를 잊지 말며 민족의 문화에서 떨어지지 말라고 지적했다. 그것은 정신적 토대가 없이는 존경받을 가치가 있는 개성이 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소개자는 박 이완 찌모페예비치에게 언권을 주면서 원로의 나이가 90인데도 항상 원기왕성하고 과학 사업과 사회사업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람석에서는 장수의 비결을 알려달라는 부탁이 들려왔다.
-나는 항상 생을 낙천적으로 바라보며 여성들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여성을 사랑하지 않는 남자가 있을까요? – 이완 찌모페예비치는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대답하였다.박 알라 제수노브나는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의 사업 초기에 협회의 물질-기술 토대가 어떻게 조성되었으며 어떤 난관과 부닥치게 되었는가를 이야기 하였다. 그는 고려인 사회운동에 각개 지도자가 한 기여를 지적하였다.포럼 참가자들은 교제과정에 여러가지 질문을 하였는데 젊은이들은 물론 하원의원에게 질문을 가장 많이 하였다. 그들은 성과의 비결을 알려 달라고 했으며 이미 성공한 분들에게 사회운동이 어떤 의미가 있는가고 물어보았다.
성과의 비결에 대해 말한다면 모든 명예손님들이 헌신적 노동, 근면성이 임의의 사업에서 성과의 담보로 된다고 말하였다.
사회운동에 대해 말한다면 이 면에서도 원로들의 의견이 같았다. 자기의 뿌리를 잊지 말고 자기 민족에 항상 관여해야 하며 민족의 운명에 대한 책임을 지며 문화, 정신적 유산을 보존해야 하는바 이 모든 것이 행사에 참가한 귀빈들의 기본 가치물로 되었으며 또 그로 남아있다.한가지 차이가 있다면 각자가 여러가지 사정으로 사회운동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이다. 예를 들어 이완 찌모페예비치는 사회운동의 시초를 닦았으며 <과학>기술협회 조성의 발기자였다. 협회는 오늘도 고려인 학자들을 단합하고 지원한다. 로만 우헤노비치는 비즈니스를 하다가 사회운동에 참가하게 되었다. 사회운동이 그의 생활에서 그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고 생각한적이 없었다고 그가 자인했다. 바로 사회사업을 하면서 그가 많은 가치물을 새로 이해하게 되었고 시야가 더 넓어졌다.고려극장은 민족의 문화, 언어, 예술을 보존 및 발전하는데 돌려졌는바 때문에 극장을 고려인 소수민족과 떼여놓을 수 없다. 류보위 아브구스또브나가 이렇게 지적하면서 또한 극장장은 고려극장을 전 카자흐스탄의 다양한 문화와 떼여놓을 수 없다고 말했다. 고려극장의 창작집단이 정기적으로 가장 높은 국제수준에서 공화국을 대표하는 것이 이것을 확증하여 준다.
통계업을 전공한 알라 제수노브나에게 있어서는 사회사업에 참가하는 것이 자기 민족의 모든 것과 항상 접촉하게 하였고 화목한 카자흐스탄고려인 대가정과 자신을 떼여놓을 수 없다는 느낌을 항상 주었다.포럼 참가자들은 행사의 둘째 부분에서 카자흐스탄에서 사업하는 한국회사들의 사업을 알아보았다. 알마티 KOTRa 무역관장 강상엽, 재외동포재단 대표 유지영 영사, 한국관광공사 성필상 사장, 카자흐스탄 한인회 임병율 회장은 그들의 회사를 간단히 소개하였다.다음 고려극장 집단이 무대에 나왔다. 김 옐레나 연출가는 명예칭호, 표창, 직책을 지적하면서 각자를 소개하였다. 관람자들은 우렁찬 박수로 민족문화의 전당 보호자들을 환영하였다.행사참가자들은 잠간 휴식후에 고려극장의 연극 <농촌의 심심풀이>를 구경하였다. 연극은 평범한 고려인들의 생활을 그린다.
한 알렉산드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