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진행된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 상무위원회 확대회의의 의정에 세가지 기본 문제가 올랐다:금년도 1-8월 사업총화, <고려일보>창간 95주년 기념준비, 9월에 진행될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 정기 전원회의 의정토의 등이다.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 오 쎄르게이 회장은 개회사를 하면서 협회 상무위원회 확대회의는 후원위원회 위원들과 초청한 손님들의 참가하에 일년에 두번 진행된다고 보도하였다. 회의 참가자들은 이런 형태로 사회단체의 활동을 평가하며 전략 문제들을 토의한다.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 부회장 최 블라지슬라브는 지난 8개월간 협회의 사업보고를 하였다. 최 부회장은 그 기간에 20여가지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적하였다. 그 중에는 국가기관과 비즈니스 구조 대표들과의 상봉, 국제프로젝트 실천, 사회 면에서의 사업도 있었다.
지역의 발전에 각별한 주목을 돌리고 있다. 협회가 주최하는 특별 프로젝트의 범위에서 콩쿨을 진행하여 5개의 지역 대표부를 선택하였는데 그들은 협회 본부와 합동행사를 진행하였다. 앞으로는 그 수가 더 많아질 것이다.그 외에도 한국측과 협조를 적극화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아직은 협동동작이 큰 효과를 주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구체적 결과 달성에 돌려진 방법을 강구하는 중이라고 부회장이 지적했다.최부회장은 또한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가 강구한 새 포털www.koreans.kz.를 소개하였다.
독특한 허브로 되는 것이 이 인터넷-자원의 과업이다. 이 포털을 걸쳐 카자흐스탄의 고려인들, 다른 나라들과 모국에서 거주하는 동포들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다.<고려일보> 총주필 김 꼰쓰딴찐이 <고려일보>창간 95주년 기념 준비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기념행사를 9월 21일에 진행하기로 계획되어 있다. 이 날 <레닌기치> 그 후에 <고려일보>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면서 민족신문에 큰 기여를 한 원로들에게 큰 주목이 돌려질 것이다. 기념행사의 프로그램에는 국제 메디어 컨퍼렌서가 예정되어 있는데 CIS나라와 한국 기자들과 감정인들, 사회활동가들이 참가할 것이다. 컨퍼렌서에서는 구 쏘련 지역에서 고려인들의 대중보도수단 발전전망, 그것을 변경하며 사업의 새로운 형태와 방법을 도입할 필요성이 토의될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카자흐스탄공화국 국회 하원의원,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 후견위원회 부회장 김 로만 우헤노위츠는 민족출판물은 전 메디아 공간의 당당한 참가자로서 자기 민족의 생활을 걸쳐 전 사회에 관계되는 문제를 내 세워야 하며 성과를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려일보>창간 기념 행사 참가자들은 또한 CIS나라 고려인 사회단체들과 한국과의 효과적인 협동동작의 길을 원탁모임에서 토의할 것이다. 오늘 현재 한국과 구쏘련 지역 동포들과의 관계는 재검토를 요구한다.의정의 셋째 문제에 관하여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 오 쎄르게이 회장이 발언했다. 오회장은 9월 22일에 진행될 협회 정기 전원회의에서 심의하기로 계획되어 있는 문제들을 회의 참가자들에게 알렸다. 이미 해 놓은 협회의 사업총화, 2019년 사업 기본방향, <고려일보>현대화 기타 문제들이 그에 속한다.동시에 상무위원회 확대회의 참가자들에게서 협회 사업에 대한 일부 제안이 들어왔다. 예를 들어협회가 사회단체로서 발생하는 도전에 보다 기동적으로 반응해야 하며 국가가 실시하는 정책의 선두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오 쎄르게이 회장은 끝으로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 상무위원회가 제의한 모든 제안과 지적사항을 참작하여 사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한 알렉싼드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