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알마티에서 <스포츠를 걸쳐 한반도 통일에로!>라는 국제스포츠 운동을 지지하는 야회가 있었다.
모든 무술의 종류가 활발히 발전하는 카자흐스탄에서는 스포츠 공간을 스포츠를 발전시키기 위한 장소로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민족들을 단합시키기 위한 장소로도 이미 오래전부터 이용하고 있다.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소속 국제스포츠위원회가 상기 행사의 발기자로 나섰는데 지난 해 8월에 민스크에서 있은 년령급 국제태권도 경기에서 쳄피온으로 된 강 스웨틀라나가 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이다.
강 스웨틀라나는 카자흐스탄공화국 태권도팀 캡틴이며 증앙아시아 남녀선수들 중에서 WTF 태권도 유일한 7단 소유자이고 ITF 태권도 5단 소유자이며 민주평통자문회 중앙아시아 협의회 회원이다.
강 스웨틀라니 올레고브나는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 상무위원회 회원으로 사회적 합의보장에 돌려진 국가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알마티시 <아따메껜>여성실무협회 회원으로 여성들의 기업활동 발전에크게 기여하고 있다.
행사에는 태권도 원로들과 카자흐스탄공화국의 이름있는 스포츠 활동가들, 고려인 사회계 대표들, 한국 스포츠계 동포들이 참가했다.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장 오 세르게이 겐나지예위츠가 환영사를 하였다. 이어서 주알마티 한국총영사관 김흥수 총영사, 민주평통자문회 중앙아시아 협의회장 이재완, 카자흐스탄공화국 스포츠 학교와 태권도연맹 대표들이 발언을 하였다.
이 행사과정에 국제태권도연맹 (WTF, 한국) 지도자가 싸인한 통일 기를 북한 스포츠위원회 대표에게 전달할 것이다. 다음 이 기에 국제태권도연맹 (ITF, 북한) 회장이 역시 통일 기에 싸인할 것이다. 다음 카자흐스탄의 태권도와 기타 무술 원로-선수들을 환영했는데 그들은 카자흐스탄과 국제 스포츠 발전에 막대한 기여를 하였다.
끝으로 알마티시고려민족센터 창작집단의 공연이 있었고 시내 여러 스포츠학교의 어린 태권도 선수들이 기술을 시위하였다.
정 지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