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지난 2019년 5월 5일(일) 오스케멘에 위치한 'ECHO' 영화관에서 동카자흐스탄 한국주간 행사의 시작을 알린 제 10회 지방도시 한국영화제를 개최하였습니다.
오스케멘 고려인협회와 협력하여 진행한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 홍보부스, 한국문화 공연 및 영화상영회로 구성되었습니다.우리 문화원은 한국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한국음식, 영화관련 다양한 서적을 배포하였고, 고려인협회 소속의 사물놀이, 합창단, 유소년 무용단의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한국과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주재국 시민의 영화 선호도를 고려하여 선정한 코미디 장르 영화 두 편 ‘우리는 형제입니다’, ‘굿바이 싱글’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다음 제 10회 지방순회 영화상영회 도시는 ‘쉼켄트’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한국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