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4일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이혜란)은 누르술탄 노마드홀에서 한-카 전략적동반자관계 수립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우리 문화원이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을 초청, 한국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하였다.행사에 참여한 관람객 아르만(26)씨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전통음악을 처음 접해보았는데 너무 감명깊었다. 특히, 한국 전통악기로 연주된 카자흐스탄의 민요 ‘Menin Elim’은 어떠한 단어로도 표현할 수 없는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해준 한국문화원에 감사드린다”며 행사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