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교뮥문화축제' 가 21일(토) 알마티한국교육원에서개최되었다.
남현우교육원장은환영사에서 "이번에는지난해와달리한주동안한국문화주간으로선포하고한국영화상영, K-Pop 교실, 한지체험, 마당놀이, 한식만들기등의다양한체험행사가진행되었다"면서 "알마티한국교육원은한국문화를사랑하고좋아하는현지인들이다양한한국문화를접하고체험할수있는기회를많이만들도록하겠다"고전했다.
이어서축사를한김흥수총영사는 "올해 5월 K-Pop 경연대회에서우승한팀이올해창원에서열리는 K-Pop 페스티발에참가하게되었는데, 이번문화주간프로그램에서도 K-Pop 교실이열려큰호응을받았다" 면서 "한국에대한관심과사랑이있기에다양한프로그램이마련될수있었다고생각하고, 앞으로도한국문화에대한지속적인관심을가져주길바란다" 고말했다.
또한이날행사에는알마티시청문화관리국부국장루사나벡뚜로바씨가참석하여 "한국문화에대해우리젊은이들이흥미롭게생각하고관심을가지고있는것으로볼수있었다"면서 "앞으로도양국간문화교류가더활발해지기를기대한다"고했다.
매년 9월에개최되는이행사는올해에도많은한국어수강생들이참석한가운데전통적놀이인팽이, 투호, 공기놀이, 재기차기등이펼쳐졌다. 전통놀이들중에서세경기에참가하면무료점심식사가제공되었다.
교육원입구쪽에는대형독도사진이설치되어있어서아름다운독도를배경으로한복입기에참가하는사람들이사진찍기에여념이없었다.
교육원강당복도에는사진전이열렸다. 오른편에는한국의명소들, 왼편에는카자흐스탄을담은사진들이전시되여있다.
이날행사장에는잡채만들기마스터-클래스가많은여성들의관심을이끌었다.
축제에참가한손님들은이잡채를맛보기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