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아티라우에서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AKK) 서부 지역센터 제4차 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는 지역센터 체계 구축 과정에서 이어진 네 번째 모임으로 중앙 전략과 지역 활동을 연계하려는 새로운 운영 방식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날 회의에는 악토베, 악타우, 우랄스크 등 서부 지역 지부 대표단과 알마티에서 온 AKK 대표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문화∙비즈니스 복합공간 K-PARK 조성, KAIST 교육 프로젝트, 신도시 알라타우 건설 참여 등 협회의 주요 전략 사업이 소개됐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문화∙교육∙경제를 아우르는 성장 기반으로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질문과 제안을 통해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는 중앙과 지역을 연결하는 협력 구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고려일보>는 서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구체적인 미디어 프로젝트를 제안하며, 현대 정보 환경에서 전문적인 소통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역 단체 간 경험 공유와 과제 논의도 진행됐다. 회의는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다음 AKK 지역센터 회의는 5월 아스타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