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공화국 문화 및 스포츠 부의 지령에 따라 김 옐레나 윅또로브나가 2022년 3월 15일에 공화국 국립 아카데미 고려극장장으로 임명되었다. 김 옐레나는 극장장의 직책을 맡고 있던 카자흐스탄공화국 공훈활동가, 떼.주르게노브 명칭 카자흐 국립예술 아카데미 명예교수,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 원로회 회원 니 류보위 아브구스또브나를 교체하였다.
김 옐레나는 1978년5월 26일에 크슬오르다 주에서 탄생하였다. 고려극장에서1996년부터 근무하고 있다. 2003년에 알마티 에스트라다-서커스 콜레지에서 < 성악 교사 및 협주단 단장>직업을 전공했다. 2012년에 떼.까.주르게노브명칭 카자흐국립예술 아카데미에서 <음악드라마 배우>과를 졸업했다. 2016년에는 역시 떼.
까.주르게노브명칭 카자흐국립예술 아카데미 <드라마극장 연출>을 전공하였다.
김 옐레나 윅또로브나는 마데니예트 살라싀늰 우스지기, 예술학 마기스트르이고 배우, 성악가이다. 그는 고려극장 연출가로 근무하다가 2022년 2월부터 고려극장 예술지도원의 직책을 맡았다.
항상 상냥하고 사람들과 교제하기를 좋아하는 김 옐에나 윅또로브나는 <고려일보>에 준 한 인터뷰에서 어떻게 연출가가 되었는가에 대해 아래와 같이 이야기 한다:
-배우의 직업과 마찬가지로 내가 연출가로 된 것도 그 어떤 모험이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니 류보위 아브구스또브나 극장장이 저더러 연극을 무대에 올려보라고 하면서 < 넌 할 수 있어, 전진하라구>라고 말했습니다. 좀 당황하기는 했지만 나는 떼.주르게노브명칭 아카데미 친구들과 함께 <여자의 사랑>연극을 무대에 올릴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우리에게는 열의가 대단했거던요, 소소한 부분도 다 꼼꼼히 생각해 보고요…초연이 큰 절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소수민족 극장 공화국 축제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 후에 내가 떼.주르게노브 명칭 카자흐국립 예술아카데미 < 연출가>를 전공했습니다. 나는 자습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 극장에 대한 책도 많이 읽고요 국립연극연구소 프로그램도 봅니다. 그런데 내가 지식의 바다에 더 깊이 들어갈수록 아직도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