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나의 한국업무출장이 있었다. 출장은 한국기자협회 김동훈 회장의 초청에 의해 가능하게 되었다. 김동훈 회장이 금년 가을에 알마티에 왔을 때 <고려일보>를 방문하고 해외에 있는 가장 오래된 신문이자 역사가 풍부한 <고려일보>에 큰 관심을 돌리고 한국기자들의 명의로 <고려일보>100주년 행사에 꼭 참가하고 싶다는 소원을 표명했다. 모든 조직문제는 우리 신문사를 돕고 있는 <한인일보>신문 김상욱 사장과 남편을 항상 받들어 주는 이현경 기자가 성과적으로 해결하여 주었다. 방문의 범위내에서 한국의 주도적 미디어, 지역에 있는 언론사들, 그리고 일부 비형식적 상봉이 있었는데 그 결과 협조에 대한 몇건의MOU (업무계약)도 체결하였다.
<고려일보>총주필의 한국방문 일지
첫 날, 12월 8일
알마티-인천 행 비행기가 거의 주야간 지체하는 바람에 시간을 많이 잃게 되어 나머지 날에 그것을 벌충해야 하였다.
목요일 서울의 프레스-센타에서 한국기자협회 김동훈 회장과 만났다. <고려일보>와 한국기자협회간 협조에 대한 MOU서명식이 있었다. 한국기자협회 김동훈 회장은 카자흐스탄 동료들과 협동동작할 소원을 또다시 표명했으며 내년에 카자흐스탄 신문 주년일에 적극적으로 참가할 용의를 표명했다. 한국기자협회는 11000명의 기자들과 200개의 언론사를 단합하는 나라의 대규모적 사회단체이다.
또한 서울에서 <경인일보> 배상록 사장과 김성규 총주필과도 만났다. 협조할데 대한 합의도 보았다. <경인일보>역시 <고려일보>100주년 기념에 참가할 예정이다.
둘째 날, 12월 9일
금요일에 대전 시 김광신 시장과 만났다. 김광신 시장은 손님들을 따뜻이 접대하고 신문이 민족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계몽사업을 널리 전개하는데 대해 신문에 감사를 표했다. 김광신 시장은 <고려일보>100주년 기념의 범위에서 기념행사들중 하나를 대전에서 진행하라고 초대했다. 대전시장은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대전 현충원에 모셔진 것이 도시 사회계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시행정부와 <고려일보>신문은 협조를 앞으로 발전하기로 약속하였다.
역시 대전의 시청에서 충청남도의 규모 큰 신문인 <중도일보>와 MOU를 체결했다. 협정의 범위에서 카자흐스탄신문과 한국신문이 정보를 교환할 것이다. <고려일보> 100주년에 이르러 일련의 공동프로젝트도 실천할 것이 예정되었다.
셋째 날, 12월 10일
휴일에는 일부 비공식적 상봉이 있었는데 그 과정에도 상호협동에 대한 합의가 이룩되었다. 알고본즉 많은 한국인들이 고려인 동포들에 대해 큰 관심을 돌리고 있으며 카자흐스탄의 고려인들과 카자흐스탄에 대해 <고려일보>를 통해 더 많이 알고져 한다.
예를 들어 이름있는 한국 사진작가 (그는 청와대 전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작가였다) 도 <고려일보>주년일에 참가하갰다는 자기의 의사를 표명하였다. 얼마전에 그는 알마티에 와서 사진앨범 출판기념식을 진행하였는데 그는 이 앨범에 구소련 고려인들의 생활을 이야기 하는 사진들을 담았다. 김진석 사진작가는 우리 신문에 큰 인터뷰를 주었다.
또한 과학과 사회단체 대표들과도 만났는데 그들 역시 고려사람들의 역사에 관심을 두고 있다.
넷째 날, 12월 11일
서울에서 <고려일보>와 <Media saram>창작연합이 협조에 대한 MOU를 체결하였는데 그 범위내에서도 역시 상호지원, 합동프로젝트 실천, 민족문화 발전 사업추진에 대한 정보도 나눌 것이다.
오늘현재 최 예브게니 사장을 비롯하여 이미 몇명의 기자들이 우리 신문과 협조관계를 맺고 있다.
다섯번째 날, 12월 12일
서울에서 규모 큰 한국텔레라디오방송국 KBS 와의 상봉이 있었다. KBS 대표들은 <고려일보>100주년에 즈음하여 특별영화를 제작할 의도를 말했다.
오후에 강원도에 갔었다. 강원 시에서 <강원일보>신문사를 방문하였다. 신문사 총주필 박진오 신문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 하였으며 우리 신문과 긴밀히 협조하며 <고려일보> 100주년 기념에 참가하겠다는 의도를 표명했다.
우리는 강원도에 <하바르>특파기자 최 블라지슬라브와 함께 갔다. 그는 한국생활에 대해 우리에게 이야기 하였다. 알게된 바에 의하면 블라지슬라브의 직업적 발전에서, 더 정확히 말해서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도 역할을 놀았다. 그는 악쮸빈스크 고등 항공전문학교를 필한 후에 (전공- 지령원)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 악쮸빈스크 주 분회에서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하였다. 다음 그는 아스타나에 이주하여 수도의 고려문화 센터에서 계속 한글을 배웠다. 블라지슬라브는 문화센터를 다니면서 장래 안해가 될 아가씨 량 올리가를 만났다. 젊은 부부에게는 아들이 셋이다. 오늘현재 <하바르>통신사 최 블라지슬라브 기자는 한국에서 일하는 CIS나라의 유일한 텔레방송 기자이다. 금년에 최 블라지슬라브는 <가장 우수한 텔레방송 기자>품목에서 승리하여 <투마르>민족텔레비죤 상을 받았다.
여섯번째 날, 12월 13일
알마티로 떠나기 작전에 <한겨레>신문 김현대 사장과, 이근로 총주필을 만났다. <한 겨레>신문은 한국의 세개의 주도적 신문에 속한다.협조하기로 약속했다. <한겨레>신문이 평범한 사람들의 자원적 모금으로 완전히 유지되는 것이 주목할만한 사실이다.
김현대 사장은 중앙아시아에 관심이 크다. 그리하여 내년에 카자흐스탄을 방문할 예정이다. 총체적으로 보아 이번 출장이 아주 유익한 것이였고 상봉도 많았고 MOU도 체결하였다. 이제는 구체적 결과를 얻기 위해 사업을 적극화할 때가 되었다.
김 콘스탄틴,
알마티-한국-알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