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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웅을 기념하여, 만세 만세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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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웅을 기념하여, 만세 만세 만세
      영웅을 기념하여, 만세 만세 만세
      11월 17일, 한반도뿐만 아니라 그 외 거주하는 모든 한인 동포들과 정말 중요한 기념날이다. 순국선열 기념날에는 조국과 국민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을 추모한다. «자손» 공공 재단은 이 성대한 날에 방관하지 않고 자기의 전통에 충실한다. «자손» 공단은 매년 25년 동안 조상들을 추모한다. 우리 민족 영웅의 손자, 증손자, 심지어 증손자까지도 영웅의 기억을 보존하는 길에 들어섰다.

      11월 11일 한국 알마티 교육센터에서 열린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앞두고 «자손» 공단은 영웅 조상을 추모했다. 3세대, 4세대, 심지어 5세대의 후손들은 그들의 가족과 모든 한인의 역사를 그의 아이들이 기억 지키리라 노력한다.
      알마티 한국 교육원의 공연장에서는 국민 영웅의 후손뿐만 아니라 목숨을 걸고 국가의 자유를 수호한 사람들에게 경의를 표하려고 사람들이 모였다. 순국선열의 날 행사는 묵도부터 시작됐다.
      박 타티아나 회장 (자손 재단 이사장)은 국민 영웅을 기념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행사를 열었다. 기념행사의 귀빈들은 주알마티 대한민국총영사관 박내천 총영사, 알마티 한국 장로회 신 브로니슬라프 회장, 카자흐스탄 고려인 협회 신 유리 회장, 알마티 한국 교육원 김태환 원장 그리고 알마티에 있는 한국 단체장들이 이 기념생사에 귀빈으로 참석했다. «자손» 공단의 회원들, 청소년부 그리고 알마티 고려인 민족 센터의 «고향» 합창단의 참가자들은 그러한 역사적인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했다.
      25년 동안 지켜온 전통에 따라 이날 «자손» 공단은 영운의 후손들에게 기념품을 수여하고, 아이들 가운데는 «기억의 길»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 그림 수상자에게는 선물들을 수여한다.
      세대와 세대를 잇는 촛불 전달식은 돋보였다. 이런 의식은 무한 순환을 상징하며, 각 세대는 조상들의 가치관, 조상들에 대한 존중과 추억을 보존하여 다음 세대에 전하며, 그들의 자녀들은 조상의 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알고 큰 책임감을 가지고 그 촛불을 받는다.
      행사가 끝날 무렵, 참가자들과 관중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세 번 '만세'를 외쳤다. 단순한 외침이 아니라 영웅들의 후손들 독립운동에 대한 깊은 감사의 표시다. 이 숨막히는 순간에 국민 영웅들에게 들려주는 후손들의 외침은 하늘에 닿는 것 같았다.
      순국선열의 날 행사 문화부에서는 «라두가» (무지개) 합창단, 카자흐스탄 인민예술가 김 림마가 이끄는 전통무용 앙상블 «비둘기», 김 마리나 단장의 «남성» 아트스튜디오 등이 관객들 앞에서 공연했다.
      마지막으로 관객들에게  2024년 새해 달력을 선물로 나눠 주었다. 자손 공단이 주최한 이 행사는 영웅적인 과거를 존중하는 상징일 뿐만 아니라 대대로의 귀중한 역사를 전하는 상징이 되었다. 전달되는 모든 촛불은 한국 사람의 위대한 유산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자기의 마음을 채우며 미래 세대의 길을 밝히기를 바란다!

      김 알렉산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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