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총회, 관련 결의안 채택
2025년3월4일 카자흐스탄 외교부 보도에 따르면, 유엔 회원국들은 알마티에 유엔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SDGs) 지역센터를 설립하는 결정을 승인했다.
‘’카자흐스탄이 주도한 유엔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지역 센터 설립안이 유엔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152개 유엔 회원국이 공동 제안국으로 참여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이로써 알마티는 중앙아시아와 아프가니스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국제적 허브로 도약하게 됐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카자흐스탄 대통령실 대변인 루슬란 젤디바이 (Ruslan Zheldibay)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자국의 이니셔티브를 지지해 준 모든 파트너 국가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대변인은 토카예프 대통령이 새롭게 설립될 유엔 지역 허브가 지역 내 국제적 노력 조정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남수도인 알마티는 이미 오래전부터 국제 협력의 중심지로 자리 잡아왔다. 2019년5월,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의 참여로 국제기구 사무소 신축 개관식이 알마티에 열렸으며, 현재 이곳에는 20개 이상의 유엔 기구 및 국제 조직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개설될 중앙아시아와 아프가니스탄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UN SDGs) 지역 센터는 단순한 연구기관을 넘어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협력 강화하고, 이들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설되는 지역 센터의 핵심 임무는 유엔 산하기관과 지역 정부 간 협력을 조정하는 것이다. 이 센터는 유엔의 ‘2030 지속가능발전 의제’를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센터의 주요 활동은 다음과 같다:
- 빈곤 퇴치
- 환경 보호
-삶의 질 향상 및 모두를 위한 평등한 기회 제공
한편, 알마티에 중앙아시아 및 아프가니스탄을 위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지역 센터를 설립하자는 제안은 2023년6월 ‘중앙아시아-유럽연합 (CA-EU)’ 정상회의에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 있다.
사진/Depositphot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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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티에 UN SDGs 지역 센터 설립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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