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넷플릭스 TOP10 글로벌 3위 유지 ∙ 12개국 1위

4월 24일 기준 넷플릭스 TOP 10 홈페이지 최신 자료에 따르면,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글로벌 TOP 10 TV 시리즈 (비영어) 부문 3위를 기록하며 자리매김했다.
'눈물의 여왕'은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480만 뷰를 기록하며 전주의 440만 뷰에 비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번 성과는 드라마가 7주 연속 톱10에 진입하며 플랫폼 내 강력한 입지를 유지하는 기록이다.
한국을 비롯해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12개국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전 세계 40개국에서도 톱10에 이름을 올려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의 상속녀 홍해인(김지원 분)과 백현우(김수현 분)의 파란만장한 위기와 눈부신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줄거리에 있어서는 쓴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김수현과 김지원의 강렬한 케미스트리는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뛰어난 연기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눈물의 여왕' 14회는 전국 시청률 21.6%를 돌파했으며, 7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지켰다. 이 같은 기세로 tvN 역대 시청률 1위인 현빈, 손예진 주연 '사랑의 불시착'의 최고 시청률 21.7%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는 같은 기간 390만 뷰로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 시리즈(비영어) 부문 4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