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정부는 서 빅토리야 빌겔모브나를 노동 및 사회보호부 차관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서 빅토리야는 1981년 심켄트에서 태어났으며, 야사위 카자흐-튀르크 국제대학교, 미라스 대학교, 사트파예프 국립 연구기술대학교를 졸업했다. 그녀는 2004년 알마티 소재 민영회사 ‘국가 연금기금’의 정산 운영부 선임 전문가로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04년부터 2017년까지 ‘국민 연금 기금’ (ЗАО «ГНПФ»)과 ‘통합 적립 연금 기금 공단’ (ЕНПФ)에서 선임 전문가부터 부서장, 국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2017년~2018년에는 (주) ‘국가보험기금’의 비상근 직원으로 활동했고, 2018년부터 2022년가지는 카자흐스탄 노동사회보호부 산하 사회보험-기초 사회보장 및 연금정책 부서에서 부서장 및 보험정책국장으로 근무했다.
2022년~2023년에는 노동사회보호부 산하 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소에서 선임 연구원 및 규제정책 담당 부서장으로 역임했다. 2023년12월부터 최근까지는 노동사회보호부 산하 사회보장 - 사회보험 정책국 국장으로 재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