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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극장’부터 ‘고려일보’까지 – 카자흐스탄 속 여러 민족들의 문화/예술과 매체 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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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독일극장’부터 ‘고려일보’까지 – 카자흐스탄 속 여러 민족들의 문화/예술과 매체 ➁
      ‘독일극장’부터 ‘고려일보’까지 –  카자흐스탄 속 여러 민족들의 문화/예술과 매체 ➁
      02.06.2025
      지난 3월 말 카자흐스탄 공화국 통계청이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기준 카자흐스탄 총인구 2천 30만 명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카자흐인들(71.3%)과 러시아인들(14.6%)을 제외하면 각 소수민족집단의 비중은 우즈벡(3.3%), 우크라이나(1.8%), 위구르(1.5%), 독일(1.1%), 타타르(1%), 아제르바이잔(0.7%), 그리고 고려인(0.6%) 순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들은 각각 10만 명 이상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카자흐스탄 내 주요 소수민족들이며, 오늘날 카자흐스탄에는 이들을 비롯해 공식적으로 124개 민족들이 어울려 살아가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카자흐스탄의 소수민족들은 오늘날 각자의 고유한 전통과 문화유산을 어떠한 방식으로 향유하며 살아가고 있으며, 특히 저마다의 문화적 자랑거리를 세상에 널리 알리기 위해 이들이 운영하고 있는 단체와 기관들로는 무엇이 있을까? 위구르와 독일인 디아스포라에 대해 다루었던 지난 호에 이어 본편에서는 또 다른 민족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폴란드인

      오늘날 카자흐스탄의 폴란드인들은 전체 인구의 0.18%(약 3만 5천 명)에 불과한 비중을 차지하는 ‘극소수’ 민족이지만, 이들의 이주사는 독특한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폴란드인들은 스탈린 시기의 강제이주가 발생하기 훨씬 전부터 이미 카자흐 땅에 들어와 이곳의 사회적·문화적 발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폴란드인들이 처음으로 카자흐스탄 땅에 발을 들인 시기는 1800년대 초중반 무렵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역사 문헌에 따르면 1813년 러시아 제국의 시베리아 정복에 선봉대 역할을 했던 코사크(Cossacks/казаки - 동슬라브계 민족집단으로 ‘코자크’, ‘카자크’ 등으로도 불리나, 본문에서는 표기·발음상 흡사한 ‘카자흐’ 민족과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코사크’로 표기하도록 한다)족 기병대에 소수의 폴란드 포로들이 배치되어 시베리아 지역으로 이주하게 되었다. 1827년에는 카자흐스탁 북부에 세워진 코사크족 정착 마을 ‘아릭발릭스카야 스타니차(Арык-Балыкская станица – 현 아륵발륵[Арықбалық] 촌)에 4명의 포로 출신 폴란드 코사크 군인들이 각각 가족과 함께 전입했다는 기록이 있다(이 마을에는 한참 후인 1863년부터 1864년 사이에 폴란드 내에서 또다시 러시아 제국에 반발하여 일어난 봉기에서 진압당한 이들이 유배되면서 추가적인 폴란드 인구 유입이 발생했고, 이로써 1900년대 초반에 이르자 마을 인구의 3분의 1 가량을 폴란드인 가구가 차지할 정도로 그 수가 늘어났다).

      한편 1830년대 들어서는 당시 러시아의 압제에 대항하여 폴란드 본토에서 일어난 봉기가 진압되고 대다수의 혁명 가담자들에게 시베리아 유배형이 내려지면서 점차 우랄과 시베리아 지역에 유입되는 폴란드인들의 수가 늘어나게 된다. 이후 1840년대 들어 코사크 군대를 앞세운 러시아 제국이 시베리아 뿐만 아니라 카자흐스탄 땅으로까지 진출을 본격화하게 되면서 폴란드 코사크 군인들과 더불어 정치범으로서 유배형을 받은 폴란드 혁명가들 또한 카자흐스탄의 북부 지역에 유입되기 시작했다. 이 시기 폴란드 정치범들의 중심적인 유배지로 지정된 곳은 카자흐스탄 동북부에 위치한 도시 우스티카메노고르스크(현 외스케멘)였다.
      당시 카자흐스탄에 유배된 폴란드인들 중에는 학자와 문학·예술인 등 여러 분야 내 엘리트 계층이 많았으며 이들은 당시로서는 아직 상대적으로 미지의 세계였던 카자흐 땅과 민족을 관찰하고 연구하며 상대적으로 일찍 카자흐 땅에서 민족학, 지질학, 문학, 미술, 음악 등 여러 학문과 예술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대표적인 인물들로는 우랄지역의 카자흐 대초원을 탐험하고 연구하며 훗날 폴란드에서 이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을 출간한 시인이자 극작가 토마쉬 잔(Tomasz Zan, 1796-1855), 카자흐인들과 함께 생활하며 카자흐 전통을 연구하고 이에 대한 내용을 책으로 펴낸 아담 수진(Adam Suzin, 1800-1879), 카자흐어에 능통하였고 장장 18년간 열성적으로 카자흐 민족의 노래와 설화들을 수집했으며 특히 카자흐 대문호 아바이 쿠난바이울리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하기도 했던 아돌프 야누쉬케비치(Adolf Januszkiewicz, 1803-1857) 등이 있다. 또 이 밖에도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의 지질 연구에 큰 성과를 남긴 저명한 지질학자 카럴 보흐다노비치(Karol Bohdanowicz, 1864-1947)와 1882년 알마티(당시 베르니)에 카자흐스탄 최초의 민간 약국이자 제약 연구소·공장을 세운 조제사 유세프 센치코프스키(Józef Sęczykowski, 생몰년 미상) 등도 카자흐 사회의 발전에 공헌한 대표적인 폴란드 출신 위인으로 꼽을 수 있다.

      한편 러시아 제국이 몰락하고 소비에트 정권이 들어선 후에도 폴란드인들을 향한 박해는 계속되었는데, 1935년 소련 전역의 폴란드인 단체들과 폴란드어 신문들이 강제 해산·폐간되었고 1936년에는 당시 우크라이나 영토 내에 거주하던 폴란드인들을 대상으로 카자흐스탄행 강제이주가 대대적으로 자행되기에 이른다. 그렇게 1936년 약 3만 5천 명이 넘는 폴란드인들이 우크라이나 중부 지역에서 카자흐스탄 땅으로 유입되었으며, 이들 중 대다수가 현재의 북카자흐스탄 주에 정착했다. 이후 1940년과 1941년 사이에는 우크라이나 서부와 벨라루스 지역에서 살아가던 6만명이 넘는 폴란드인들이 추가적으로 현재의 북카자흐스탄 주를 비롯해 악퇴베, 아크몰라, 코스타나이, 파블로다르, 세메이 주 지역들로 강제이주를 당했다.
      한편 카자흐 토착민들은 고려인들에게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강제이주를 당한 폴란드인들에게도 연민을 표하고 온정을 베풀었다. 이는 문헌기록으로도 남아있는데, 일례로 당시 전연방공산당 중앙위원회 농업부 부장이 중앙위원회 측에 코스타나이 주 소재의 어느 집단농장 지역에 강제이주된 폴란드인들을 위해 카자흐 토착 주민들이 환대식을 베풀던 광경을 보고하며 “이 날 농장 주민들이 저들(폴란드 이주민)을 어찌나 따뜻하게 환대를 하던지, 자신들 농장의 하루치 우유 생산량을 남김없이 대접해 버리는 통에 자기네 아이들이 간식으로 마실 우유조차 남지 않았을 정도”라고 전한 대목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오늘날 카자흐스탄의 폴란드인들은 전국 각지에 있는 13개 폴란드 문화센터를 하나로 잇는 ‘소유즈 폴랴코프 카자흐스타나(Союз Поляков Казахстана - 카자흐스탄 폴란드인 연합)’라는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폴란드계 카자흐스탄 국민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폴란드의 전통, 문화, 언어의 보존 및 전파, 그리고 카자흐스탄-폴란드 양국간 경제/문화 교류 발전을 주 목적으로 두고 있는 본 연합체에는 현재 카자흐스탄 전역에 있는 14개 단체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근래 들어 클래식 음악, 도서 출판, 국제 학술 컨퍼런스 ‘카자흐스탄의 폴란드인들: 과거와 현재(Поляки в Казахстане: прошлое и современность)’ 등에 참가하는 등 문화교류 행사에 주력하고 있다. 이들은 또한 자신들의 젊은 세대가 폴란드어를 중심으로 민족 전통문화를 온전히 계승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과제로 삼으며 전국 각지의 폴란드인 커뮤니티 내에 폴란드어 교실을 운영하는 등 민족 정체성 보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늘날 카자흐스탄 폴란드인들이 운영하는 매체로는 비정기적으로 발행되는 잡지 ‘Almatynski Kurier Polonijny’와 ‘Almator’가 있다. 전자는 카자흐스탄 폴란드인 공동체 생활과 본국 소식, 역사 및 문화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후자는 디아스포라 중에서도 어린이 독자를 타겟으로 삼고 있다. 다만 코로나 팬데믹 시기 이후 이들의 발행 주기는 뜸해지고 있으며, 어린이 잡지의 경우 2022년 이후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 밖에도 북카자흐스탄 주를 중심으로 한 북부 지역에서 중계되는 폴란드어 위성 텔레비전 방송 ‘폴로니아(Polonia)’가 있으며, 온라인상에서는 아스타나 폴란드인 연합 ‘폴스카 예드노쉬츠(Polska Jedność – 폴란드의 단합)’가 운영하는 폴란드 디아스포라 정보 포털과 페이스북 커뮤니티 ‘Polonia Kazachstanu’가 있다.

      2019년에는 상기한 바 있는 아스타나 폴란드인 연합 ‘폴스카 예드노쉬츠’와 주카자흐스탄 폴란드 대사관의 주관으로 아스타나 중앙 시립 도서관 내에 카자흐스탄 최초의 폴란드 도서관 ‘Publiczna Biblioteka Polonijna’이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저명한 폴란드 고전 및 현대 작가들의 서적과 폴란드의 역사 및 문화에 대한 자료들을 폴란드어를 비롯해 카자흐어, 러시아어, 영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접할 수 있다.



      타타르인


      1900년대 초반 페트로파블로프스크에 거주한 타타르 귀족가문 '수츄셰프(Сутюшев)’가(家)의 모습 (1913년, 디지털 복원)

      2025년 상반기를 기준으로 카자흐스탄 타타르인의 수는 전체 인구의 약 1%에 해당하는 21만 9천여 명으로, 카자흐스탄에서 7번째로 큰 민족집단이다.
      타타르인들 역시 앞서 살펴본 위구르, 독일, 폴란드 민족과 마찬가지로 스탈린 시대의 강제이주 외에도 역사적으로 다양한 계기와 경로를 통해 여러 시기에 걸쳐 카자흐스탄 땅에 유입되었다. 오늘날 대다수의 타타르계 카자흐스탄 국민은 과거 러시아의 카잔, 우파, 시베리아, 카시모프 지역에서 이주해 온 타타르족의 후예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18세기 카자흐스탄이 제정 러시아에 합병되는 과정에서 러시아인들의 통·번역을 포함해 행정업무를 수행하고 상인으로 활동하며 카자흐 땅에서 타타르족 정착지를 형성하기 시작한 것이 이들이 본격적으로 카자흐스탄에 유입된 계기로 여겨진다.

      제정 러시아에서 카자흐스탄 영토로 이주해온 타타르인들이 가장 먼저 정착한 지역들은 카자흐 땅의 최서북부인 우랄스크, 그리고 최북부에 위치한 페트로파블로프스크로, 역사 문헌에 따르면 이미 19세기 무렵부터 이곳들에서 타타르족 인구는 크게 늘어나 이들만의 이슬람 사원과 이슬람 학교가 들어선 민족 공동체가 크게 성행할 정도였다. 1897년 실시된 인구조사에 따르면 당시 카자흐 영토 내에는 5만 6천 명에 가까운 타타르인들이 거주하고 있었다.

      역사적으로 카자흐스탄 내에 타타르인들이 가장 크게 늘어난 시기는 대조국 전쟁이 끝나고 카자흐스탄 남부 지방의 농지 개간 붐이 일면서 타타르스탄, 바시키리야를 비롯해 러시아의 여러 지역에서 살아가던 타타르족이 카자흐 땅으로 대거 유입된 1940년대 후반부터1950년대 후반 사이다. 뿐만 아니라 이 무렵 소비에트 정권과 중국 정부 간에 맺어진 협약을 통해 신장위구르 지역에서 살아가던 타타르인들까지 카자흐스탄으로 이주해 오면서 이 시기를 기점으로 카자흐 남부 지역이 타타르 이주민들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잡게 된다. 1970년 카자흐스탄 전역의 타타르 인구는 10년 전과 비교하여 1.5배 늘어난 28만 7천 명에 달하게 되었으며 1980년대 말에는 역사상 최대치인 33만여명에 육박하게 되었다.

      오늘날 카자흐스탄 내에서 타타르인들이 운영하는 사회단체로는 지난 2017년 발족된 타타르·바시키르 민족간 연대 협회 ‘카자흐스탄스키 콘그레스 타타르 이 바쉬키르(Казахстанский конгресс татар и башкир - 타타르·바시키르 의회)’가 있다. 산하에 카자흐스탄 16곳의 지역들에서 활동하는 20개 이상의 타타르·바시키르 민족문화 센터들을 두고 있는데, 이들 문화원에서는 타타르어 학당과 타타르스탄 공화국 소재 대학교들의 입시를 지망하는 학생들의 학업을 지도하는 강좌 등을 운영하고 있다. 타타르 문화원들은 또한 현재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가 추진 중에 있기도 한 ‘사반투이(Сабантуй - 봄철 농사작업 종료를 기념하는 명절)’를 비롯해 타타르·바시키르 민족의 다양한 민족 명절을 기념하는 행사들을 진행하기도 한다.

      타타르·바시키르 연대 협회는 또한 ‘피케르(Фикер)’, ‘악 바르스(Ак барс)’, 지델팔랏 타타를라르(Жидепалат татарлары) 등의 민족신문을 2020년대 초반까지 발행해왔으나, 최근 몇 년간 잠정중단 상태에 있다. 라디오 방송의 경우 타타르 민족 음악을 소개하는 것에 중점을 둔 ‘타타르스코예 라디오 TMK(Татарское Радио ТМК)’가 인터넷 라디오 방송 포맷으로 송출되고 있다. 이 밖에 카자흐스탄 내 타타르 매체로는 인터넷 잡지 ‘카라 아코쉬(Кара Аккош)’가 있으며, 카자흐스탄 타타르인들의 역사와 문화, 예술 등을 다루고 있다. 2011년에는 타타르 민족문화대백과사전 ‘타타릐 브 카자흐스타녜(Татары в Казахстане - 카자흐스탄의 타타르인들)’이 발간되기도 했다.
      한편 타타르 민족 문화 행사의 경우 카자흐스탄의 동북부 소재 도시인 세메이에는 타타르 민족 예술 축제 ‘이르티쉬 몽아르(Иртыш монңары)’가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지난 5월 13일에는 아스타나에서 카자흐스탄-타타르스탄 합작 영화인 ‘타를란(Тарлан)’이 개봉되기도 했다.

      타타르 민족문화대백과사전 ‘카자흐스탄의 타타르인들(Татары в Казахстане)’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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