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6일, 카자흐스탄 무슬림들은 쿠르반 아이트 (희생제의 날) 명절을 기념했다. 명절의 의미는 무슬림에게 하느님에 대한 헌신과 알라의 자비를 상기시키는 것이다. 이 성일에 무슬림은 제사를 지니고 고대 전통을 따르며 깊은 신앙과 헌신을 표명한다. 이 명절은 자비, 감사, 단결을 상징하며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한 식탁에 모으는 것도 상징한다.
쿠르반 아이트는 이슬람교의 가장 중요한 2가지 휴일 중 하나이다. 희생제의 날은 오라자 (Ораза, 단식) 후 70일째, '줄-히드자' (зуль-хиджа)라는 월의 10일째에 해당한다.
쿠르반 아이트란?
아랍어로 ‘구르반 아이트’라는 말은 ‘희생제의 날’을 의미한다. 이는 메카 (하지) 순례의 완료를 상징한다. 명절의 역사는 코란, 즉 수라 37장을 읽도록 권한다. ‘양 잡는 날’로 알려진 이날은 이브라힘이 그의 아들을 대신하여 양을 제물삼아 제사를 드린 데 기원을 둔다. 그 이후로 무슬림은 매년 동물 (사는 지역에 따라 염소, 양, 소, 낙타)을 희생하고 이날 희생을 바침으로써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모든 죄를 속죄한다고 여겨진다. 오늘날 쿠르반 아이트는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의 상징이 되어, 이 명절은 가족과 민족들을 서로 가까워지게, 세상을 더욱 착하고 동정하게 만든다.
올해 쿠르반 아이트는 일요일에 해당되어 대체휴무날은 없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모든 카자흐 국민을 축하하여 이날 아스타나에 있는 하즈레트 술탄 모스크를 방문해 기도도 했다. 쿠르반아이트는 3일간 계속 되며, 카자흐스탄 주무프티인 나우리즈바이 카지 타간울릐는 올해 쿠르반 아이트의 희생 제물을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좋은 일을 kurban2024.kz 웹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사이트는 6월18일까지 운영되어 희생 제물의 값을 기불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