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카자흐스탄 공화국의 기본법인 헌법이 채택된 지 29주년이 되는 날이다. 매년 8월30일을 기념하는 제헌절은 카자흐스탄의 독립, 단합, 주권의 상징이 되었다.
1991년 독립을 이룬 후, 카자흐스탄은 자국의 국가와 법체계를 확립하는 과정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첫걸음으로는 1993년에 독립 카자흐스탄의 첫 헌법이 제정된 것이었다. 그러나 국가 체제가 강화되고 사회적 관계를 더 정확하게 규제할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새로운 기본법이 필요하다는 점이 분명해졌다. 그 결과, 1995년8월30일 국민투표로 새로운 헌법이 채택되었다.
헌법개발 과정에 고려인 김 유리 알렉세예비치도 참여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었던 바로 그는 국민투표가 성사되었고, 카자흐스탄의 새 헌법이 제정되었음을 공포했다.
제헌절은 카자흐스탄의 중요한 국경일 중 하나이다. 이날은 기본법 제정뿐만 아니라 민주적 가치와 인권을 기반으로 한 국가 발전의 새로운 경로를 확립함을 상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