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부산관광공사, 부산경제진흥원(BEPA),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와 한국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는 부산관광공사, 부산경제진흥원과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카자흐스탄 주민들의 부산 건강검진·치료 연계와 고려인을 위한 의료 지원 사업을 검토하고, 카자흐스탄 의료진의 부산 연수 등 의료 교류도 추진할 계획이다.
오지환 부산경제진흥원 부원장은 “환자들의 한국 치료를 지원하는 한편 양국 간 의료 협력을 함께 발전시키는 것이 목적”이라며 환자 유치를 넘어 폭넓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좋은강안병원, 좋은삼선병원, 세화병원, 더바디성형외과, 고운세상피부과, 자연안에한의원, 한국의학연구소(KMI) 등이 참가해 주요 진료 분야를 소개했다. 알마티-부산 직항 노선 개설도 의료관광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서구, 알마티서 의료관광 설명회 개최

이에 앞서 부산 서구는 9월 2일 알마티 카자흐스탄호텔에서 부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삼육부산병원과 함께 의료관광 설명회를 열었다. 현지 의료관광·보건의료 관계자 약 70명이 참석했다.
이틀간 현지 에이전시와 약 60건의 B2B 미팅, 환자 대상 약 40건의 진료 상담이 진행됐다. 부산 서구와 4개 병원은 씨젠의료재단 카자흐스탄 법인 ‘오픈헬스케어’와 업무협약을 맺고 진단·치료·사후관리 연계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부산 서구 관계자들은 한국관광공사 알마티지사, BNK금융그룹 카자흐스탄 은행법인,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와 고려일보도 방문해 의료관광과 고려인 의료 지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랸 마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