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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브스 카자흐스탄이 발표한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30세 미만 30인’에 뽑힌 고려인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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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브스 카자흐스탄이 발표한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30세 미만 30인’에  뽑힌 고려인 청년들
      24.06.2024
      세계적인 경제지 포브스는 매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눈에 띄는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30세 미만의 인물 30명을 선정해 라는 타이틀의 명단으로 발표하고 있다. 포브스의 카자흐스탄판 또한 주목할만한 사회적 활동을 벌이고 있는 카자흐스탄 국적을 가진 30세 미만의 인물들을 망라한 랭킹 ‘30 до 30’을 7년 전부터 해마다 집계해오고 있다. 이번 달 초에 발표된 2024년판 명단에는 제과업부터 시작해 스트릿패션, 영화 및 공연제작, 환경운동, 금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현재 카자흐스탄 사회에서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30세 미만 인물 30명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그 중에는 특히 지난주 본지에서도 기사로 내보낸 바 있듯 최근 UN에서 부여하는 디지털 공공재 지위를 획득하기도 한 IT 교육 스타트업 ‘CodiPlay’ 창업인이자 대표이사 자나질 탈드바예프 씨도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아울러 이번 명단에는 마찬가지로 스타트업 업계에서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젊은 고려인 사업가 2명도 나란히 올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포브스 카자흐스탄에서 발표한 본 명단에서 이들에 대한 내용을 발췌해 소개한다.


      텐 야나 (28) / AI 의료진단 솔루션 개발업체 ‘ZebraEye’ 창업인

      야나 씨의 학창시절 친구들은 집에 컴퓨터조차 없던 그녀가 훗날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 개발 산업에 몸담게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을 테다. 대학교에서 마케팅을 전공한 텐 야나 씨는 졸업 후 한동안 IT 업계에서 커리어를 쌓다가 어느 순간 스스로 창업을 해보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그렇게 그녀가 설립한 ‘ZebraEye’는 안과 전문의들이 진단 과정에서 희귀성 안질환을 보다 수월하게 판별할 수 있도록 돕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업체다.
      야나 씨는 “현재 카자흐스탄의 안과 전문의들은 뛰어난 전문성을 갖추고 있지만, 여전히 육안으로는 즉각적인 판별이 어렵고 다른 흔한 질병들과 혼동하기 쉬운 희귀성 안질환을 확진하는 과정에서만큼은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자신이 해당 스타트업에 뛰어든 배경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난 2023년 말에 본 스타트업을 론칭한 그녀는 아스타나 시 공중보건부의 지원 하에 시 소재 병원들에 자사 소프트웨어를 시범 보급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ZebraEye’의 소프트웨어는 안구 검사 촬영 결과물 1장당 5건까지의 진단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데, 그 정확도는 전문의들의 최종 판별과 95% 일치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한편 텐 야나 씨의 사업체는 지난해 봄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Draper Startup House’와 파트너십 프로그램 ‘Astana Hub’ 및 ‘Google for Startups’ 과정을 정식으로 거쳤으며, 올해 봄에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기금인 ‘DOMiNO Ventures’가 운영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거친 뒤 이곳으로부터 정식 투자 유치를 앞두고 있다.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안과 분야에서는 아직 스타트업 경쟁이 그리 치열하지는 않지만, 시장에 뛰어든 업체들의 대다수가 대규모 자본을 등에 업은 회사들”이라고 설명하는 야나 씨는 “현재 여러 국제기구들이 자신의 업체와 같은 해당 분야의 카자흐스탄 스타트업들이 개발한 솔루션을 오늘날 보건의료 환경이 낙후되어 제대로 된 의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국가들의 환자들에게 적합한 진단 도구로서 높이 평가하며 향후 이를 해당 지역들에 보급하는 사업에 대해 관심을 내비치고 있다”고 말하며 나름의 돌파구가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현재 ‘ZebraEye’는 카자흐스탄 시장 내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짐과 동시에 우선 아랍권 중심의 세계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후 미국에도 진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염 이고르 (29) / 핀테크 업체 ‘OneVision’ 공동창립자

      지난 3년간 염 이고르 씨는 이제는 어느덧 카자흐스탄을 넘어 중앙아시아 전반을 주무대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핀테크 업체 ‘OneVision’을 육성하는데 집중해 왔다. 그가 공동 창업한 ‘OneVision’은 현재 이미 카자흐스탄의 온라인 결제시스템 상위 5위 그룹에 안착해 있으며, ‘OneVision’ 플랫폼을 통해 이루어진 온라인 금융거래는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에만 3천 3백만 건에 달한다.
      알마티 태생인 염 이고르 씨는 “학창시절 의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으며 사업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다”고 말한다. 그렇게 학창시절의 장래희망을 고스란히 품고 파블로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에 진학해 일반의학을 공부하던 그는 3학년이 되던 무렵, 해당 분야가 자신의 길이 아님을 문득 깨닫고는 학업을 뒤로 하고 경제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그는 2017년 지인의 추천으로 러시아 은행 ‘Sberbank’의 혁신프로그램 개발부서의 매니저직을 맡게 되었고, 해당 분야 내에서 경험이 전무한 채로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2년간 송금, 금융상품, 경영관리 등 금융업과 관련한 지식과 경험 전반을 적극적으로 쌓아 나갔다. 이후 ‘OneVision’보다 앞서 이미 지난 2019년 포브스 카자흐스탄이 발표한 바 있는 동일 명단인 ‘30 до 30’에 선정된 이력을 보유한 알렉세이 나자로프 씨가 창업한 핀테크 스타트업 ‘PayBox’의 결제시스템 관리자로 이직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2021년에는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던 자신의 친구들을 모아 독자적으로 온라인 결제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 그렇게 탄생한 ‘OneVision’은 오늘날 카자흐스탄 뿐만 아니라 키르기스스탄,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나아가 스페인 시장에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우리는 영업활동 반경 뿐만 아니라 시스템의 기능 면에서도 끊임없이 확장을 거듭해 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는 이고르 씨는 “우리는 단순히 결제시스템에서만 머무르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우리의 기술력을 금융분야 곳곳에 확장 도입하는데 힘쓰고 있다. 일례로 우리 업체의 결제프로세싱 솔루션 ‘OnePay’는 현재 이미 아제르바이잔의 대표적인 은행들 중 한 곳에 도입이 완료된 상태다. 또 우리가 개발한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은 금융사기성 거래 시도를 탁월하게 잡아내고 있으며, 전자지갑 플랫폼인 ‘OneVision Wallet’을 통해서는 그 어떤 온라인 거래 시에도 편리하며 안전한 결제를 할 수 있으며 전세계 모든 나라에 온라인 송금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은 앞으로 향후 우리가 펼쳐 보일 서비스들 중 일부분에 불과하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현재 염 이고르 씨의 ‘OneVision’은 13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매출액은 월 8천만 달러 규모에 달한다.
      서론에서 언급한 바 있듯 올해로 7회째를 맞은 ‘포브스 카자흐스탄’의 연례 명단 <30 до 30>은 포브스 카자흐스탄 편집부의 자체 평가와 타 매체 출연 빈도, 업계 전문가 추천, 독립 심사위원 평가 등을 기반으로 경영, 과학, 교육, 금융, 미디어, 테크놀로지, 예술, 연예 등의 분야에 걸쳐 그해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영향력 높은 30세 미만 인물 최종 30인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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