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동해안 함경북도 염분진지구에 조성한 새로운 관광지구 건설을 완료하고, 러시아 관광객 유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타스통신’이 1월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관광지에는 수백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호텔 ‘해양’이 신축됐으며, 호텔 내에는 영화관과 상점, 오락실, 워터파크가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전용 해변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최근 몇 년간 외국인 관광객 유치뿐 아니라 내수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관광 산업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2025년7월에는 동해안에 위치한 원산 갈마 해안관광지구가 개장했으며, 이후 러시아 관광객 단체 여러 차례가 이 지역을 방문한 바 있다.
북한 당국은 향후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러시아를 포함한 우호국 관광객 유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