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알마티 한국 교육원에서 제 98회 3.1절 기념행사가 진행되었다. 기념행사는 카자흐스탄한인회와 알마티 독립유공자후손회의 주최하에 주 알마티 한국 총영사관이 후원하여 진행되었다.

기념식 행사에는 주 알마티 한국 전승민 총영사, 한인회 조성관 회장, 알마티 고려민족센터 강 게오르기 부회장, 독립유공자 후손들, 고려인 사회단체 지도자들을 비롯하여 시내 교민들과 고려인들이 모였다. 또한 행사에는 카자흐스탄의 다른 도시들 – 심껜트, 까라간다, 크슬오르다에서 온 대표들도 참석하였다.먼저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선포된 조선 애국자들의 독립선언서 낭독이 있었다. 다음 토요 한글학교 학생들이 무대에 나와 3.1절 노래를 불렀다. 노래가 끝나자 두 나라 국가가 주악되고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투사들의 넋을 기리여 1분간 묵념하였다.

다음전승민 총영사가 황교 안 대통령권한 대행 기념사를 대독했다.전승민 총영사는 고려인 동포와 한인 동표들이 그동안 서로 차이나는 문화속에서 살아왔지만 3.1절과 같은 행사를 거쳐 가까워지며정체성을 찾게 된다고 강조했다. 3.1운동의 숭고한 정신과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나라를 찾기 위한 투쟁의 초석으로 되었다고 전승민 총영사가 말다. 전승민 총영사와 한인회 조성관 회장이 그 동안 수고를 많이 한 독립유공자 후손회 계 니꼴라이 회장께 감사패를 수여하기로 했다고 하면서 계 니꼴라이 회장이 몸이 편치 않아서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하니 그의 딸 계 이리나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하였다. 조성관 회장은 감사패를 수여하면서 <재 카자흐스탄 모든 한인들의 마음이 이 감사패에 담겨있다>고 말했다.이어서 발언한 알마티고려민족 센터 강 게오르기 부회장은 출장에 가 있는 신 브로니슬라브 회장의 위임을 받아 우선 조선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유공자들에게 큰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금년은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 한국과 카자흐스탄 외교 수립 25주년 등 뜻깊은 행사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알마티주 한국 총영사관, 한인회의 협력하에 이 행사를 성과적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3.1절과 같은 행사는 젊은 세대교양에 큰 역할을 놉니다>라고 강부회장이 지적했다. 

발언이 끝난후 모인 사람들은 나라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투사들에 대한 기록영화를 감상하였다. 행사 참가자들이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세번 웨침으로서 단결심을 시위하였다.마지막으로 <조선의 애국자들>이라는 그림콩쿨 결과를 광포했는데 손 옐레나, 강 류보위, 최 로만, 마리나 왈라쮸크가 수상자들로 되어 각각 3만 뎅게씩 상금을 받았다. 독립유공자들이 상금을 수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고려인들>이란 책과 도시락을 무료로 공급받았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