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카자흐스탄  양국  간의  경제- 문화적  교류가  증진됨에  따라  최근 카자흐스탄에서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현재  알마티한국교육원뿐만  아니라  학원들에서나  특히  알마티고려주말한글학교에서 열심히  한국어를 배우고 있음이 확실하다.

2012년부터 현행하고 있는  카자흐스탄에서   잘   알려진  알마티고려주말한글 학교가 해마다 진행하는 여름학기를 함께 하려고 카자흐스탄   지역들에서    15 명학생들이  찾아왔으며 이 학생들은  친척집이나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  묵으면서 고려말한글학교로   통학하군했다.   올해는  딸듸꼬르간,  타쉬켄트 및  기타  지역 도시들에서도 우리 학교를  찾아 주었다.   한국어에  대한 이 학생들의 열의가  대단한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카자흐스탄 공화국 어느 지역을  물론하고 한국어에  대한  욕망이  아주 크다.이번에는 고려주말한글학교  학생들을  제외하고  지역들에서  온  학생들은  전혀 자모도 모르는  신규반 학생들이 다수다. 올해 여름학기 특강  학생 수는  총  35명이다. 신규반  담당 심현주 선생님은 미리 준비한 여러 가지 준비물들을 이용하여재미나게  수업을  진행했었다. 새 학생들에게 시간을 내서 호기심을 자아낼만한 고려주말한글학교 학생들의 재미있었던 학기 생활이  묘사된 동영상도구경하군했다. 여름학기 담당자인 김지원 고급반 선생님은  해마다 전학기 경험을 보충하여 더욱 재미나게 진행하고자 작성한 여름(야영)한글학교 특강 일정에는 한국어 수업뿐만이 아니라  알마티고려인민족센터 김스베틀라나 선생님이 지도한 학생들의 흥미를 자아내는 한국의 전통 음악 '사물놀이', 안재경 선생님이  지도한 '퀄트 만들기' (천으로  예쁜 주머니  만들기),  김흥석 선생님  지도하에  예쁜 물건 만들기와  그림 그리기 '만들기와  그리기'  그리고  황순진  선생님의  정성껏 지도한  재미있던  '레크레이션' 및 단체 활동  '시장 놀이' 도 있었으며  연령이  각이한  쉽지  않는 그룹을 담당한 염인나 선생님도 볼 수 있었고 학생들이 제일 흥미있어한 것은  '레스나야 스까스까' («삼림속 동화») 견학이다. LG 회사 임대  버스를 타고 ‘ 딸가르’ 쪽으로 향한  버스는 오전 11시쯤   목적지에  도착했다. 학생들은 공원에서 마음껏 즐겼으며 맛있는 점심식사도 하면서 잊지 못할 유쾌한 하루를 보냈다. 물론 온도가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삼림속은  다행히도 서늘했었다.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면서도 재미있었던 하루 여행의 감상을 요란히 나누는 아이들의 얼굴에서는 웃음이 사라지지  않았다. 이럴  정도로 어린이들에게  ‘레스나야  스까스까’ (“삼림속의 동화’)가  더 없는 감동을  안겨주었던   견학을 잊을 수   있을까요? <방금  지루한 수업을  끝내고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왔는데  또 무슨 수업이나요? -  하지만  그래도 학부모님들은 그동안  배운 것을 복습할  겸, 여러  학생들과  접촉할 겸,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러한  좋은  기회를 준 것이었다.  물론 방학이기에  일정을  짤 때도 그런 모든  뉴앙스를 타산하고  재미나게   말하기  수업을  중심으로 한  수업이었으며 고급반  학생들은 새로운   과목을   배우면서  또한  언어실습을  하고 어린이들은 주로 가장  중요한  말하기로   2주 여름학기를 성과적으로 마췄다.존경하신 학부모 여러분들!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다방면으로  수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어린이들이  천천히 조상들의 언어를 배워가면서  멀지  않은  장래에 자랑스러운 나라의  튼튼한  큰  ‘나무’가  될 것입니다.  

 

                                                                                                      

                                                                              최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