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강식!  이날  따라  아침부터  청명한 날씨가 학교를  찾아오는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기분을 상쾌히 해 주었다.  반년  수업의 총화를 알리는 종강식이었다. 알마티교육원  대강당에서는  학부모님들과 학생들 그리고 우리 학교를 찾아 오는 손님들을  환영하면서 학생들의 그 동안  학교생활을 이야기하는  동영상을 보여드렸다. 이번   종강식에도  전과  같이  고려주말한글학교  강성대  교육위원장과  총영사관 이명재 영사님 그리고 알마티  한국교육원에  임명   받으신  남현우 새 원장님 역시 종강식에 자리를  빛내주셨다.  종강식  과정에  우선 손님들의 간단한 발언이 있었고 다음은  시상식이었다.

특히  언어를 배우는 과정에 있어서 현지 학생들에게 한해서 한국어는 외국어나 마찬가지이므로  하루라도   결석하면  언어를   소유하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어려움을 느끼게 되며 어느 정도 곤란을  받게 되는 이유로 고려주말한글학교는 출석에 큰 주목을 돌린다.  그리하여 학기를  완료했다는  세르찌피카트보다 개근상이 중요하다고 본다.  96 명의  학생 중에서  27 명이 개근상을 받게 되었고 다음으로는 우수한 성적을 보인 학생들만이  세르찌피카트 (학기 졸업증)를  받았다.  이 외에도 독자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려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고려주말한글학교는  한국 재외동포재단의  여러 가지 혜택을 받고 있는데  그중  해마다 우수한 성적을 딴 학생들은 재외동포재단의 초청으로   2 주간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한국  모국  방문 즉 언어실습 및   문화 체험을 목적으로 8월 경에  한국에  가게 되며 또 다른  그룹 학생들도 지식 향상을 목적으로 한국에서 다섯번째로 손꼽히는 '매곡'초등학교 초청으로 12 명의 어린학생들이  (일반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6월  중순에 언어실습으로 고국을 방문한다.  이러한 여러 가지 하기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그리운  조상들의  고향을 구경하게 되며  다시금  언어실습도 받게 된다.  학업에  열심한다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을 거니까  학부모님들 역시  그에 관심을  돌리면서 고려주말한글학교와 협력하여  서로 손을 잡고 노력해  주시면 가일층 좋을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에도 고려주말한글학교는 "여름학기"를 진행하는데 결석이 여러 번 있어서 수업의 결과에   만족을  느끼지  못한 학생들을  위하여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6월 초부터 2 주간  매일과 같이 보충수업을 실시한다. 세계 각국에서 연구하고 있는 자랑스런 고유 우리 한국어를 가르치기 위해 설립한 알마티고려주말한글학교는  현지  고려인들의 자손들을 위한 학교다. 그래서 학생들의  일반학교   시간표와  겹치지 않게 하기 위해  쉽지 않지만 수업을 오전  오후로  조절하면서  될 수만 있으면 많은 학생들이 모국어를 배우게 하려는 목적으로 사업진로를 잡고 있다.

최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