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알마티알파라비국립대 동방학부에서 진행되는 말하기 대회는 전국 각 지역들의 대학생들을 다시 한 자리에 모이게 했다. 한양대 국제협력부 및 남서울대 국제협력부 처장님들의 노력으로 말하기 대회가  진행되었다.  

대회 참가자 마다가 말하기 수준을  시위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말하기 대회  대상은 동방학부 1- 4 학년 학생들인데  2시간 동안에 전개된 경쟁이  쉽지  않았다.이번 학생 말하기 대회에는 알마티 아블라이한 외대, 아스타나 유라시아대  그리고 알파라비국립대 동방학부  한국학과 학생  총 15명이  참가했는데   모두가 열심히 준비한 결과 심사원들도 평가과정에  약간의 어려움울 느낀것 같았다.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발표 주제, 내용과 표현력 그리고 감동을 위주로  했다. 학생들의  말하기 수준이 예전과는 달리 훨씬 좋아 지고 있는 것을 관찰하게 되어 너무나 감동적이었다. 특히  이번  말하기 대회에서  빛난 성과를  보인  카자흐스탄 수도인  아스타나 구밀료브대 학생들을  지적하고  싶다. 전과 같이  1등을 차지한 학생은 한국의 혜택을 받아  2년 동안 한국에서 다섯번째로 손꼽히는 한양대의 대학원에서 2년간 무료로  공부하게 된다. 아스타나 구밀료브대 쌀타나트 까께노바 학생이 일등을 차지했다.. 쌀타나트 까께노바 학생의 발표 제목은 '가족'인데 선택한 발표 제목도 그렇거니와 드높은 표현력으로 하여 감동적으로 들었고 역시 그에 따른 점수도 제일 높았다.  2등은 '빨리빨리' 라는 제목으로 뭐든지  빨리빨리 하는  한국인 성격의 본질을 재미나게 발표한 알파라비국립대  알리야민 뚜라르백 학생이고  3등은  아스타나 구밀료브대  으릐스 딜바르다에게 차례졌다. 이 학생은 3등이라고 해도 문장구성과  억양이나   표현력 그리고 발음이 정확해서 너무나 듣기 좋았으므로 평가인들에게  좋은 인상과 기분을 안겨 주었다. 나머지 몇몇 학생은 장려상, 이 외에도 대회  참가자들에 해당되는 참가상은 모두가  수여받았다. 물론  참가자들의 수가 많지는 않았었더라도 대회를  공정하게 진행했었다. 그리고 필자의 생각도 그러하나 모두가 등수를 희망하고 대회에 모여 온 것은 사실일 것이다.  허나 모두가 등수에  들 수 없는 것이 문제이다. 구밀료브대  학생들은 그들 모두에게   각각  등수를 주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질 정도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하지만 '첫 술에 배부르랴'하는  말대로  대회에  참가한다고 해서 모든 것이 한 번에 다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고 첫 대회에서 성과를 얻지 못했다고 해서 낙심할  필요 없이 계속 거듭 해 보면 언젠가는 좋은 결과를 얻어 등수를 받를 것이다.마지막으로 기념 사진을  찍은 후  '내년에  이 자리에서  다시 봅시다' 하며 작별 인사를 했다. 결국  이런  '말하기 대회'나 '글짓기 대회'는  학생들의 한국어  수준을 향상시키려는  목적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대회를  계속  진행할 것이며 이 외에도 매년 알마티한국교육원에서 실시하는 한국어 능력시험도 한국어 수준을 향상하려는 방법중 하나다.  끝으로 학생들에 대한 애착심과 더불어 교육교양 및  학과의 발전을  위한 사업에 전심을 다하시며 또 이번 '말하기  대회'  준비에 현지에서 많은 수고를 하신 극동학과 전병순 및 명순옥  박사님들과  아께르께 교수님께  감사의 뜻을 표하는 바입니다.

최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