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시민들에게 부천의 관광명소와  수준높은 의료관광 서비스를 알리는   '부천관광(의료)설명회'가 18일(수),  알마티의 '라핫 팔라스'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부천시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주 알마티총영사관의  전승민총영사, 김용범 부천시 문화국장, 이지나 딜랴라 알마티시 관광마케팅팀장, 김리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알마티소장 등을 비롯하여 카자흐스탄 현지의 의료관광 에이전시, 보건의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첫순서로 김용범 부천시 문화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카자흐스탄 경제, 금융의 중심도시 알마티에서 문화 관광도시 부천을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 면서  "고려인들이 어려운 역사적 환경에도 불구하고 잘 살고 계신 카자흐스탄에서  마치 혈연으로 맺어진  형제지간에 느낄 수 있는 뜨거운 정을 체험하고 있다. "고 말했다. 또한 김 국장은 "부천은 20여 년 전부터 만화, 영화, 에니메이션등 문화 콘텐츠를 육성하여 국제 영화제, 만화축제, 에니메니션 페스티벌을 매년 개최하고 있는 문화산업 중심의 국제도시이다"라고 부천을 소개하고 "오늘 설명회를 통해 알마티 시민 여러분들이 부천을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세계 최고 수준인 부천 의료서비스를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마쳤다. 

이어 축사에 나선 전승민 총영사는 "오늘 열린 행사가 수준 높은 한국의료를 카자흐스탄에 더 잘 알리고 양국간 의료 협력도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는데 큰 일조를 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 며 “1992년 시작된 한-카 양국간 무역교류가 2015년까지 150배 증가하였고, 인적 교류는 2017년 8만여명으로 이외에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교류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 총영사는 “카자흐스탄은 세계 9위의 면적으로 1800만명의 적은 인구 수를 가진 국가로 경제 성장을 이뤄가는데 인구증가가 필수요건일 수 밖에 없으므로 이에 따른 보건 의료산업 발전 또한 그 가능성이 매우 높다” 며 “ 양국간 의료 협력을 통해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체계가 현지에서 의료 한류로 발전하고 있으므로 , 의료협력을 통한 이미지 형성이 더 나아가 양국간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발전에 기여하게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축사를 하였다.이날 설명회는 부천관광 홍보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기술과 첨단장비를 갖추고 의료관광분야를 선도하는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세종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의 홍보  동영상이 소개되었다. 또한 19일 오후 3시에는 알마티시청에서 다리바예프 무랏트 아만길디예비취 알마티 부시장과 김용범 문화국장 등 방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알마티시 관광협력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알마티시 의료진 부천 연수, 10세 미만 소아아동 무료 수술지원 및 관광사업 협력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