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9-30일 이틀간 알파라비카자흐국립대 동방학부에서  카자흐스탄교육부  주관으로 중앙아시아 제10기 전국  동방학 올 림피아드를 개최했다. 넓다란 동방학부 일층  현관에서  학생 등록을 하고 나서 개막식 전 여유 시간이 좀 있는 학생들을  동방학부내 박물관을 구경 하였다.  정각 오전10시에  올림피아드 개막식이 있었다. 개막식에서  우선  동방학부  빨또레  학장님께서 축사가  있었고  다음은  학과들에  찾아 오신  귀빈들의   발언이  있었다.  즉  알마티주  재  이란 총영사, 이란 문화센터 이사장  및 기타 여러 손님들이 올해 진행된  올림피아드에  참가한 학생들을  환영했다.

2018년  전국 동방학  올림피아드  참가자들이  총  86  명인데  그중  24명은 카자흐국제관계 및 세계 언어대, 구밀료브 예누대 13명이고 나머지 49명은  알파라비카자흐국립대 학생들이다.  세 대학 한국학과 참가자들의 수만해도 22명이다. 카자흐국제관계 및 세계 언어대 참가자들 10명,  알파라비국립대  10명 그리고  수도  아스타나 시  예누대  2명이 참가한 경쟁이다. 경쟁이란 다시 말한다면  각 학생 이  본교들에서 소유한  지식을  검토해 보며  자신의 지식 수준을  알아 보는 날이기도 하다. 만일2018년2월말에카자흐국제관계 및 세계 언어대에서 있은 전국 올림피아드가  어문학  대학생  올림피아드였다면   이번은  전국  동방학 올림피아드이므로  역사가 위주다. 그러나 역사만이 아니고 그에  따른 한국어 문법,  에세이(작문)  그리고 말하기를 알아보는  발표가  있었는데 이  모든  것을  이틀간  이겨내야만  했다. 발표 문제는 물론 숙제였다.  ''만일 내가 100만  달러를 복권에 당첨되었다면'' 이란 흥미있는 제목으로 모든 학생들이  스스로의 재미있는  생각을 그려  TV영상에 올려  발표했다. 

발표에는 그  내용만이 아니고  한국말로   한 해설이  있어야  했다. 그리하여  해마다  학생들의 언어 수준이  늘고  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어 교사들의 느낌이 좋았으며 반가웠다. 에세이를  쓴학생들중에서 상급반 학생 몇몇이 뛰어난 수준을  보였다.  그러나 아쉽게도 여러 대학  4학년  학생들은 현재 한국어 실습 중이어서 참가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카자흐스탄 대학들에  남아있은   학생들만 올림피아드에 참가하였다. 올해  올림피아드도  지난 해에 비해  조금도 못지  않게 진행되었다. 이와 같은  경쟁에서  물론   1, 2, 3등 수도  찬성이지만  우선 올림피아드에  참가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혼자서만 알고 있는 것은 큰 발전이 없을 것이다. 올림피아드에 참가한 것은 <언젠가 나도  올림피아드에 참가해 본적이  있었다>는 긍지감을  갖게 하며  올림피아드의  뜻을  각 자에게 심어 준다.

이제 대학생들이 제일  기대하고 있은 것은  시상식이다. 동방학  올림피아드에서  1등은  한 명인데  알파라비카자흐국립대 뚜랄백 알리야 학생이고  2등은  두 명 즉  알파라비카자흐국립대 한국학과  압지마나뽀바   쉬나르,  지나바이   나르기즈이고,  3등은   3명    즉 카자흐국제관계 및 세계 언어대  알물라예바  말리까,  마짇깐  아유잔그리고  예누대  바얀 학생이다.  이 학생들이 이번 올림피아드에서 손꼽혔다.  더  자세히 말한다면 아쉽게도  등수 명단에는 들어가지  못했을 망정 한 부분만 지적하려는데 4가지  기능에서  단지  발표만  본다면  뛰어나게  문구나  알맞은 맞춤법,  문법구조를  넣어 유창하게 썩  설명을 잘한 학생들도있었다. 물론  나머지 학생들도  좋은 언변을  보였으나 특히 발표에만 관해서  말한다면 뛰여 나게 높은 수준을 보여 준 학생들도 있었다.   이 학생들은 좋은 말하기 수준을 보였으므로 앞으로 우수한  통번역자가  되리라는 것을 믿고 싶다.  물론 모두가 올림피아드에  준비를  잘했다고 보나 심사위원들인  총영사관 김현민 영사님과 한국 교육원  강동희 실장님들  앞에서는 물론  활발히 말하기를  좀 두려워  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심사위원 두 분이 공평하게 평가를 한 결과  각 학생들은 상장에  알찬  봉투 및  강능 대학과 부산  외대에서 지원  받은   좋은   선물도 받았다. 동방학 학장의 축하문으로  폐막식을  마췄다.  폐막식이  끝난 후 올림피아드 참가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었다.

 

                             최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