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KOTRA) 알마티무역관(관장 강상엽)은 14일(목), 한인식당 명가에서 2017 아스타나 엑스포 한국관 전시존 태블릿 PC를 현지기관에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태블릿 PC외에도 어린이 옷, 신발, 장난감, 정수기, 라면 등도 함께 전달되었는데, 지상사협의회와 중기연 등 현지에 진출해 있는 기업들이 회원사들로 부터 모은 물품들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부를 받은 현지기관은 알마티 지역의 고아원과 고려인협회, 그리고 한국어과 개설 대학들이었다. 

 

코트라 알마티 무역관의 강상엽관장은 "성공리에 마무리된 '2017 아스타나 엑스포'의 한국관 전시존에서 사용했던 태블릿 PC 330대, 충전시스템 9대를 카자흐스탄 내 도움이 필요한 기관에 기부하게 되었다"면서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당시 한국관 3존에서 증강현실 영상으로 한국 10대 신재생 에너지 기술을 소개하는데 사용되었던 것들이다"고 말했다. 

또한 강관장은 "올해 고려인 정주 80주년을 맞아 고려인 동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됨으로써 고려인들과의 협력 네트워크가 확대될 뿐 아니라 현지 고아원 및 대학교 기부를 통해 스마트 교육 기반 마련 및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지원하고 한국 제품의 홍보 효과와 실질적인 수출로 연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