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년 말이면 반드시 진행하는 고려주말한글학교 2017년도 종강식이12월 중순에 있었다. 이날에 강성대  교육위원장님 그리고 알마티 총영사관 이명재 영사님께서 자리를 빛내 주셨다.   종강식은 3부로 나눠  진행했는데 처음엔  고려주말한글학교 교장의 학년  축사가  있었고  연이어 교육위원장님  및 영사님께서의 발언이 있은  후 1부에 착수했다. 그것은 한글학교 학생들  모두가 참가하는 한글 지식수준을 알아보는 '골든 벨'이란 주제였는데  너무나도  학생들의 인기를 자아냈디.  2부는 시상식이였다.이번 종강식에는 많은 학부모들과 손님들이 참석하여 좋은 기분으로 종강식이 진행되었다.  여전히 전과  같이 시상식에서 학년을 마친 기념 수료증에  자그마한 선물,  다음에는   개근상과  선물인데  이는 그동안  한번도  학교를  결석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나누어주는  상장이다.

 유감스럽게도 몇몇   학생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개근상을 받지 못했다. 또  하나 지적하고 싶은  것은   아니라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한국말과  글을 배우게 하는 학부모님들의 불타는 의욕과  열정이  점점 높아지고 있음이 느껴진다.  지난 해까지만 해도 한글학교 학생 수가 약  60명이었는데  2017 학년도에 들어서  학생 수가 90명 이상에 달했다.  지금도  학교에서  학생 등록이 계속 되고 있다. 늘 하는 말인데  유감스러운  것은  단독  건물이 없는 것이다.  이로부터  흘러나오는 문제는 학생들의 일반 학교 시간표에 따른 문제다. 일반 학교들에서 수업이 오전이냐  아니면 오후냐에  따라 시간표를 작성하기 마련이다.  알마티고려주말한글학교는  이에  따라 반편성을 하는데는  교실이 허락하지  않는 점이 과연 안타까운 문제다.  현 교육원에서는  두 학교가   오전 오후  임대로 사용하니  특히  오전이   문제다.  알마티고려주말한글학교는 오후 수업나마   몇  그룹은  오전에 수업을 한다.   그런데  오전에는  토요한글학교가  모든 교실을  사용하기에 고려주말한글학교는  자기 건물이 없는 상황에서 이러한 난관을 겪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학교  선생님들은  온갖  조치를 다 취하여 열정적으로  재미나게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  하기방학을 이용하여 한국 재외 동포재단  초청으로  고려주말학교  10명의 학생들도 모국수업에 참석했다.  전  독립국가들에서와   사할린  및  기타  지역들에서  온  학생들이 한국에서 진행한 수업에 참가했는데 알마티고려주말한글학교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쟁취했다.  그중  방 엘레오노라   학생은   최우수상을 수여 받았다. 이것이 바로 그 학생의 성적을 증명하여 준다.   독자 여러분들 에게  알려드리고자  하는 또 한가지는  고려한글학교   행사진행에  많은   지원을 하며  학생들을 위해  정성껏 배려를 베푸르신  한인회  조성관  회장님,   강성대 교육 위원장님,  '명가' 식당 임병율 사장님, 그리고 '이모네' 식당,   '서울'식당들에서와  '다사랑' 들에서부터  이용권과  기타로많은 도움을  받아 이번  행사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었음으로 고려주말한글학교는 이분들께 충심으로부터의 감사의 인사를 올리는 바입니다.이제 드디어 학생들은 오래 기다렸던 겨울 방학에 마음껏 쉬게 되었다. 2018년  2월 초에는 새 학기가  시작된다. '고려 일보' 신문에광고가 실렸으며 또한 12월22-23일에 교육원 건물에서 알마티고려주말한글학교  새학년도  등록을 계속한다.

 최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