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10월의 가을 날에 극동학과는 올해에 예정한  학과주간을 거행했다. 매년  이때면 학과는이 행사를 진행하는데 특히 이번에  극동학과에서 있은  주간은 금년에 카자흐국립대 동방학부를 입학한 신입생들로 하여금  커다란 흥미를 자아냈다. 이러한 행사를  진행하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학생들이 선택한 한국어를 더욱   잘  소유하며 다양한  한국 문화를 알려주는 등 많은 도움이 되게 하기  위하여 진행하는 행사다. 학습자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이끌어 가는 교육  중심인  것은 사실이다. 

 

일주일  간  일정표에  따라  행사가  있었는데  주간  첫날에는  여전히 전과  같이  개막식부터 시작하여  우선  동방학부  빨또래  학장님께서  개막식에   모인   학생들에게  미래의 알마티카자흐국립대의  발전과 동방학부 위신을  향상함에  관한  뜻깊은 말씀을  하셨고 다음은  연이어 염나탈리아 보리소브나 학과장의  발언이  있었으며  끝으로   학생들의  몇  가지  발표로  하루를  마치고   둘째날에는  1학년부터   3학년  학생들로  이루어진    팀으로  형성된 

''나와 한국'' 이란   주제로  재미난 퀴즈 경쟁이 있었는데   1,  2,  3 등 수의  결과로  완수되었으며  퀴즈  참가자들을  위한  간단한  수여식에서  자그마한  기념품을  수여했다.셋째 날에는  ''한국 음식'' 만들기였다. 학생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날 이  드디어  왔다.  학과의  훤하고 넓은  교실에는  한국학과  학생들만   아니라  다른   학과  학생들도 구수한  음식 냄새에  방향을  잡고  찾아 들어왔다.   모두 같이 맛있는 '김밥',  얼큰한 '떡볶이'   만들기에   모인  모든   학생들은 물론선생님들과  선배  학생들의  지도하에   음식 만들기에   착수했다.  이렇듯 학생들이 상쾌한 기분으로  손수   만들었기에  그  얼마나 효과적이었고  또   맛도  있었을  것은 의심할   바가  없다.    말하자면  한국학과   학생들   즉  상급반  선배들은  이미    음식  만드는  방법을   배웠기에  잘 알고 있어서   후배들에게  가르쳐   주기도  해서  그날은  어느 정도  선생님들의  피곤을 덜어 주었다고  말할  수도 있다.  이제  한국학과  학생들은  ''부침개'' , ''김밤'',  ''떡볶기'',  ''전부치기'' 와   같은  몇 가지  한국 음식을  만들  줄  알기에  기숙사에서  사는   학생들은   명절이면   쉬는 날을  이용하여 자기네  끼리   이러한  한국  음식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고  한다.  이러한  형식으로도 학생들에게  몇 가지 요리일 망정   한국의   전통음식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으므로  이  기회를  이용하여  가르쳐  주기도 한다.   또 다음 날에는   재미있는   ''한국영화''  감상이다. 이날은  역사적인 필림'명량'을  상영했는데  학생들이  주의  깊게 조용히  앉아  구경했다. 이 영화는  한반도에서  유명한  이순신 장군에대한  영화였다.  끝으로  멋진  승리를  보이는  '명량' 해전을 볼 수 있었다.  감동적인  교육을  목으로  하는 교육적 기치를  보인 한국 영화 '명량'을 구경했고  또한  영화를  한국학과  학생들만 아니라 한국  영화를 퍽   즐기며 관심이 있어 하는  다른 학과  학생들도 함께  구경했었다.   

그리고  주간의  마지막  날에는   카자흐스탄  주재    대한민국   총영사관  전승민  총영사님께서  자리를 빛내 주셨다.  총영사님께서  인사말씀을  마친   후  '' 카자흐스탄과  한국간의   발전  방향'  주제로  하신  특별  강의가 있었다. 이런  좋은  분위기 속에서  동방학부는 큰  경사만이 흥겹게  지낸  일주일이  학생들의  기억에  오래  남겨둘  수 있었다고  보며  의미 깊은  기회가  되었을  것은  사실이며  학생들로  하여금   참으로   알찬  시간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학생들  역시   대학  청춘 시절에  마음껏  배우며 또 즐기며  짧은  4년이란   세월을  아끼며  뜻깊은 마음을  품으면서 서로  도우며  잊을  수 없는 일주일을  하루와  같이  즐겼다.어느덧  재미있던  주간의  일주일이  빨리 지났다.  동방학부  극동학과  교수님들의  활력으로  인하여  올해  주간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그날을  기념으로  사진  촬영도  있었다.

                                                                          

 

                                                                                          최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