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일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카자흐스탄 올림픽위원회가 주최한 ‘평창 동계올림픽 D-100 기념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김대식)와 카자흐스탄 올림픽위원회 고문(Ordabaev Bakytzhan), 올림픽 메달리스트들(Vasily Levit, Daniyar Eleusinov, Gyuzel Manyurova 등)이 참여했다. 아이스링크 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대식 대사의 축사로 시작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D-100일을 기념해 아이스링크 위에서 스케이트를 신은 김대식 대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이며, 카자흐스탄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훌륭한 결과를 얻기를 기원했다. 축사 이후에는 카자흐스탄의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나와,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나누며 D-100을 축하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가 출연해 다시 한 번 평창 올림픽의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을 포함한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부대행사로는 피겨스케이트 꿈나무들의 데모 공연과 동계올림픽 스포츠 종목에 대한 퀴즈가 이어져, 당일 아이스링크를 방문한 사람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이혜란 원장은 “한-카자흐스탄 수교 25주년과 고려인 정주 80주년을 맞아, 카자흐스탄인의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카자흐스탄 국내에서 평창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원에서도 현지의 뜨거운 분위기에 맞춰 카자흐스탄 현지에 평창올림픽을 더욱 알려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