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에서 고려인정주 80주년의 해에 여러가지 포럼, 컨퍼렌서, 주제모임이 진행되었다. 그중에서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 주카자흐스탄 한국대사관, 민주평통자문회, 알파라비 명칭 카자흐국립대 기타 기관의 참가하에 진행된 중요한 몇가지 국제행사를 지적할 수 있다. 그중 하나가 세계인문학 제 4차 포럼 <카자흐스탄고려인들의 과거와 현재>인데 이 포럼이 지난 10월 20일 알마티에서 진행되었다.

 

우리는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 부회장, 건국 (서울)대 역사강좌 교수, 알파라비명칭 카자흐국립대 한국학 센터 소장 김 게르만 니꼴라예위츠와 지난 포럼 그리고 기념해의 범위내에서 진행한 모든 과학사업에 대해 자세한 담화를 하였다. 김 게르만 교수는 많은 프로젝트 실천에 직접 참가했다.

-게르만 니꼴라예위츠, 기념해의 전 기간에 많은 각종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얼마전에 있은 컨퍼렌서에 대해 말하기전에 해놓은 모든 사업에 대한 교수님의 간단한 평가를 듣고 싶은데요…

-실지에 있어 저물어가는 해는 행사들이 많았습니다. 우리가 첫 컨퍼렌서를 지난 5월 19일에 카자흐 국립대에서 진행했습니다. 컨퍼텐서는 북한과 남한간 관계 문제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이 행사는 지리상으로 넓은 지역을 포괄했습니다. 미국, 압스트랄리아, 한국, 러시아 기타 나라 대표들이 참가했습니다. 또한 다른 나라 동료들과 교제하기 위해 우리가 처음으로 온라인 방송을 이용하였습니다. 다음의 큰 프로젝트는 <세계 한인 포럼>이였습니다. 블라디보스톡으로부터 우스토베까지 온 추억의 열차를 모두가 다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열차를 타고 온 대표들은 알마티 카자흐국립대에서 8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진행된 대 컨퍼렌서에 참가했습니다. 아마 이것이 카자흐스탄 고려인정주 80주년의 범위에서 진행된 가장 큰 국제프로젝트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세계 17개의 나라에서 온 150여명의 대표들이 상기 행사에 참가하였습니다. 또 한가지 흥미있는 컨퍼렌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실크 로드>의 지도를 작성하는데 대한 것입니다. 하긴 이 컨퍼렌서가 80주년과는 직접 연관되지 않았지만 거기에서도 고려사람들의 역사에 관계되는 문제들을 역시 심의하였습니다. 컨퍼렌서에서 발기된 프로젝트들이 오늘 카자흐국립대에서 실천되고 있습니다.

조직사업 면에서 제 4차 인문학 세계포럼 <카자흐스탄 고려인들의 과거와 현재>가 가장 어려웠습니다. 이 포럼은 얼마전에 카자흐국립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하긴 이 포럼이 그 범위로 보아 <세계 한인포럼>과 같이 그렇게 크지는 않았습니다.

-어려운 점이 무엇이였던가요?

-첫째로 조직자들이 몇 개의 큰 기관들이었습니다 – 이는 건국대 코리아통일 인문학 문제연구소, 알파라비명칭 카자흐 국립대 한국학 국제센터, 리츠메이칸 종합대 코리아연구 센터 (일본), 조선대학 연구센터 (중국), 중국해양대 <코리아>연구소입니다. 둘째로 카자흐스탄에서 진행하는 국제과학 콘퍼렌서 실천에서 처음으로 한국과 북한,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공민들인 교수들과 대학원생들이 참가했습니다. 

친북단체인 <조총련>의 후원하에 사업하는 조선대학 참가자들을 초청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상기 대학 직원들이 중국 상설 대표들이지만 북한 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북한 공민들에게 비자를 수속하는 과정에 일정한 난관이 있었습니다. 그 외에 중국교수들이 직무상 여권을 가지고 있었기에 카자흐스탄비자를 수속하기 위해서는 중국외무부와 카자흐스탄대사관을 및 기타 기관을 걸쳐야 했기 때문에 부득이 일정한 과정을 통과해야 하였습니다. 그런데 카자흐국립대 동방학부 극동학과 염 나딸리야 학과장이 많이 노력하여 조직문제들을 해결하고 포럼 참가자들이 문자 그대로 카자흐스탄출발을 하루 앞두고 비자를 받았습니다. 서울주재 카자흐스탄 외교가들을 비롯하여 많은 측들을 개입시키게 되었는데 카자흐스탄 외교가들이 중국에 있는 자기 동료들에게 부탁을 하기도 했습니다. 상기 문제 해결에 협력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바입니다.

-포럼 참가자들에 대해 좀 자세히 들어볼 수 있을까요?

-건국대학교 통일 인문학 문제 연구소는 일본 리츠메이칸, 중국의 연변대학을 포함하여 이미 세번 이런 포럼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건국대가 조직한 이번 포럼이 가장 대표적인 것이었습니다: 포럼에 주로 젊은 교수 10명과 대학원생 15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중국 해양대에서 교수 두명, 리츠메이칸대학에서 역시 교수 두명 그리고 조선대학에서 교수 3명이 참가했습니다.

-외국에서 온 포럼 참가자들이 카자흐스탄고려인들의 테마를 어느 정도 알고 있었습니까?

-한국, 중국, 일본 학자들이 카자흐스탄고려인들의 테마를 전문적으로 연구하지 않는 것은 물론입니다. 총체적으로 보아 그들이 우리 나라, 고려인들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적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다 풍부하고 흥미있는 역사를 가진 카자흐스탄에 사는 동포들에게 대해 더 많이 알아보기를 원했습니다. 하긴 그러기 위해서 알마티에 온 것입니다. 과학계에는 <Case stude>라는 술어가 있는데 이는 <이유에 따라서> 혹은 <경우에 따라서>를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서 고려사람을 전문적으로 연구하지 않지만 역사학자이며 인류학자로 되는 학자들이 자기의 발췌에 카자흐스탄 고려인들에 대한 테마를 드러냈으며 자체의 관찰을 이야기 했습니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발췌는 과학논설이 아니며 이러저러한 테마를 여러 측면에서 보일 수 있습니다. 컨퍼렌서가 진행된 3일간에 외국 손님들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나라의 주도적 대학, 고려인들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었습니다.

합리적인 지식외에 외국 학자들은 잊을 수 없는 인상을 가슴에 남겼으며 놀라운 추억을 가지고 알마티를 떠났습니다. 따뜻하고 친절한 접대에 대해 모두가 다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습니다.

-컨퍼렌서 과정에 심의된 문제들이 많았는데요 그것이 카자흐스탄 고려인들에게 관계되는 문제만이 아니였지요?

-옳은 말씀입니다. 참가자들은 발표한 테마를 적극적으로 토의한 외에도 이 모임은 함께 사업하며 경험을 나눌 좋은 가능성을 주었습니다. 예를 들면 10월 21일에 카자흐국립대 동방학부와 건국대 코리아통일 인문학 연구소 대학원생들간에 있은 원탁모임 과정에 서로를 더욱 더 깊이 알게 되었으며 자기 대학에 대한 정보를 나누었고 교제를 앞으로도 계속하려는 의도를 표명하였습니다.

-컨퍼렌서 총화에 따라 어떤 결정이나 합의가 채택되었습니까?

-다음 국제컨퍼렌서에 카자흐국립대 극동학과 참가자들을 꼭 초청하기로 결정되었구요, 게다가 그들의 항공비와 숙박비는 조직자측이 부담할 것입니다. 그 외에 카자흐국립대 교수들이 이번 참가자들의 대학에서 강의를 해달라는 초대를 받았습니다. 한반도 통일 인문학 문제를 카자흐국립대 극동학과 졸업논문들중 하나로 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직은 우리 강좌에서 상기 문제에 관한 논문을 쓴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대학원생들중 그 누가 이 테마로 졸업논문을 쓰기로 결정하면 그에게 건국대에서 공부할 가능성이 주어집니다. 

그 외에 제가 <중앙아시아에서 한국학 시보>잡지 발행을 재개할 것은 제의했습니다. 이미 두 호가 발행되었습니다. 앞으로 카자흐국립대 극동학과와 건국대가 잡지 몇 호를 함께 발행할 계획입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협조할 몇가지 구체적 방향을 예정했습니다. 총괄적으로 말한다면 지난 과학심포시움이 대학들간 관계발전, 앞으로의 공동과학사업, 연계확대에 좋은 충격을 주었다고 지적할 수 있습니다.다음 포럼은 2018년에 중국 해양대에서 진행될 것입니다. 대학의 명칭 (해양)에 관계없이 상기 대학에 많은 학부가 있습니다. 통례로 10월의 첫 주일부터 셋째 주일 사이에 행사가 진행됩니다. 그것은 이것이 시험간 시기이니 한국 교수들이 강의를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내가 이미 말했듯이 카자흐국립대 극동학과, 교수들과 대학원생들도 이 포럼에 참가할 것이며 다른 프로젝트에 따라 열심히 사업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