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과 우호협력도시인 알마티주의 카라탈군 방문단과 딸듸꾸르간의 '아침노을' 공연팀이 정선 아리랑축제에 참석하였다. 이들은 지난 2일 막을 내일   2017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 정선아리랑제에 참가하여, 카자흐스탄 전통민요 공연을  선보였다한편, 정선아리랑제위원회는 지난달 29일부터 나흘간 정선아라리공원 일대에서 ‘아리랑 빛을 발하다’를 주제로 열린 정선아리랑제에 4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정선아리랑제는 국내외 아리랑을 융합해 아리랑의 전통과 현대의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 았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아리랑 대축제로 성장했다는 평을 받았다.지역주민 150여명과 출연진 50여명이 연출한 개막공연 아라리 락 오페라 ‘아리랑 무극’은 감동을 선사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군민 모두의 하나 된 열정으로 정선아리랑제가 성공 개최됐다. 정선아리랑의 다양한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문화올림픽 개최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당부했다.

2정선아리랑제는 누구나 함께 어울리고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행복과 감동,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가 됐다.이는 주민들의 참여와 열정, 성숙한 주민의식은 물론 젊은 세대들이 축제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며 미래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문화올림픽으로 성공 개최와 붐 조성을 위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2018인분의 비빔밥 나눔 행사를 비롯해 정선아리랑과 동계올림픽 홍보관 운영, 웰컴투 평창(정선) 공식댄스 9개 읍・면 경연, 올림픽 홍보 퍼포먼스가 연출됐다.정선아리랑과 함께하는 전산옥 주막 한마당, 춤추는 멍석아라리, 뗏목 시연, 전국아리랑 경창대회, 전국아리랑 학생 경창대회, 서도아리랑, 영남민요아리랑 등 다양한 아리랑 공연을 선보였다.또 문화재 교류 공연으로 관노가면극, 이리 향제줄풍류 공연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연으로 강강술래, 줄타기, 경산중방농악, 중국 경극을 비롯해 군과 우호교류 맺고 있는 카자흐스탄 전통민요 공연, 정선아리랑이 함께하는 공연이 진행돼 아리랑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마련됐다.최종천 정선아리랑제위원장은 “정선아리랑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해 준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정선아리랑의 체계적인 전승 보전과 세계화, 정선아리랑제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