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는, 과거 제국주의로부터 식민지를 경험했고 비슷한 정치구조 하에 있었던, 멕시코, 그리이스와 마찬가지로 세계적으로 문화재 부자로 알려져 있다. 이들 나라의 공통점이 중요한 문화재가 제국주의 유럽국가들에 의해 훼손되거나 유출되었듯이 한반도도 예외가 아니었다. 한국의 문화적 유물은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다. 한국의 국외 소재 문화재 재단(Oversea Korean Cultural Heritage Foundation, 2015)에 의하면, 한국의 문화재가 총 20개국 160,342 점이 해외에 있다. 그 중 67,708점이 일본에 있고, 나머지는 미국, 영국, 독일, 러시아, 프랑스, 중국, 덴마크, 캐나다 등지에 있는데, 다양한 형태로 소장되어 있다.

<칭기스칸 출현 직전 몽골 고원은 전쟁과 살육으로 얼룩진 땅이었으며, 유라시아 형세 또한 강자들의 대치가 극에 달해 있었다>

올해 한국국제교류재단이 25주년을 기념하는 해를 계기로  재단은   4월  말에  카자흐스탄을 방문했다. 알파라비카자흐국립대 동양학부 대학생들과  교수님들을 위한 한국국제교류재단 교수님들로 하여금  특강이 있었다.  대구 개명대 서정수 및 이화여자대  김영훈 교수님  두 분이  하신 뜻깊은  특강이  있었다. 특강의  목적은 다름이 아니고 카자흐스탄인들에게 국에 대한 이해를 심어주는 양국간의 우호관계에 관한  강의였다.  운운한  강의실에는  강의를  듣는 학생들로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많이 참석했다.

카자흐스탄의 곳곳에서 그랬듯이 지난 5월 1일 알마티에서도 평화, 친선, 합의의 분위기가 지배하였다. 화목한 하나의 가정으로 카자흐스탄 인민의 통일의 날을 맞이하기 위해 수백명이 <아스타나>광장에 모였다. 명절행사에 국가뇌지가 참가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아시아협의회와 카자흐스탄 고려문화중앙이 주최한 제5회 평화통일기원 한민족 축제가 30일, 카자흐스탄 국립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동포사회의 화합과 유대를 강화하며, 문화체육행사를 통해 민족의 동질성과 정체성을 찾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전승민 알마티총영사, 이재완 민주평통중앙아시아협의회장, ,신블로니슬라브 고려문화중앙회장등 내빈과 교민,고려인 동포 7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오전9시부터 축구대회예선,준결승전과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며칠전에 한국사단법인 우리옷 제대로 입기협회 박창숙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를 방문하여 협회 김 제니스 부회장, 알마티고려민족센터 전원 지도자 최 따찌야나, 상기 센터 책임비서 최 올레샤와 만났다. 김 부회장은 이렇게 만나게 되어 반갑다고 말하고 협회 사업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