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까지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고려인 동포들이 한국 민족문화를 보존해 나가는 데 활용할 수 있는 대규모 전용 문화예술 공간이 건립된다. 

한국전력공사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카자흐스탄을 방문하여 현지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하였다.

유난히도 뜨거웠던 작년 여름 우연한 기회에 필자는 아스타나에서 37㎞쯤 벌판을 달려 «알지르 수용소»를 가보게 되었다. 카작에 이십여년 살고 있지만 전혀 알지못하던 곳 «알지르 수용소». 그곳에선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달려도 달려도 꽃한포기, 양 한마리 안보이는 척박한 허허벌판에 왜 사람들이 있었단 말인가? 그것도 여성들만 모인 청치범 수용소라니… 

한국전력공사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카자흐스탄을 방문하여 현지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하였다. 40명의 봉사단은 알마티주 콕스에 위치한 무칸치 쉬콜라에서 학교보수, 벽화그리기, 의료상담,체육회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동하였다.

우리는  지난호까지 기원전부터 유라시아 초원에 살았던 유목민들의 역사를 훑어보았다. 초원의 유목민과 함께 중앙유라시아 역사의 또 하나의 축을 이루어온 오아시스 세계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2편: 제국주의의 동양 문화재 탐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