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짜 보내주신 참기름도 이게 마지막이네….

손자에게 발라 줄 생선에 참기름 병을 거꾸로 세워 흔들며 아내가 말했다. 언제부턴가 집사람은 죽순, 고사리, 들기름, 감식초 등등 식재료를 꺼낼 때마다 어머님 타령을 하고 있다. 목소리가 떨리는 걸 보면 벌써 눈시울이 붉어진 모양이다. 하지만 나는 못 들은 척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은 채 또 천정을 바라본다.

한반도에는 가스가 나오지 않지만 남한이나 북한에서 가스의 수요는 많습니다. 이웃 나라 중국에는 가스가 있는데 예수 탄생 전부터 이미 가스를 조명과 난방에 이용했습니다. 과거 역사 기록에 의하면 빈 대나무 줄기를 이용하여 가스를 보냈는데 이러한 관의 연결부분은 삼 껍데기로 밀봉하였습니다. 천연가스는 압력에 의해 물처럼 자연스럽게 보관소에 모아졌습니다. 유럽에서는 그보다 아주 늦게 즉 19세기 전반기에 가스를 이용하기 시작했는데, 바로 그때 첫 가스관이 나타났습니다.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그에서는 1835년에, 모스크바에서는 1865년에 첫 가스공장이 운영되었습니다. 

알마티의 한 종합병원에서 복잡한 수술을 성과적으로 끝냈다. 이 수술의 희귀한 점은 환자가 의식중에 뇌종양 절개 수술을 한 것이다.

서론

잡지에 기고한 고려인이나 책의 저자는 물론 문학작품을 쓴 고려인마다가 작가동맹 맹원이 되기를 희망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그가 살고 있는 공화국에서, 다음은 쏘련이 붕괴될 때까지 쏘련작가동맹 맹원이 되려는 것이 가장 큰 꿈이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알마티시 친선회관에서 국제 모국어의 날에 즈음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행사의 범위에서 <모국어는 인민의 정신적 가치물>이란 전시회가 있었는데 여기에는 국어발전, 소수민족 언어와 방법론에 대한 서적들이 전시되었다.

러시아를 비롯한 자원의존 구조의 유라시아 국가들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저유가 및 원자재가격 하락 기조로 인해 경제운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카자흐스탄의 경우도 2000년대 이후 국제원자재 상승기에 축적된 재원을 비원자재 부문에 투자하는 다양한 산업다각화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카자흐스탄은 정부가 산업화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2010년대부터 국영지주회사를 통한 혁신산업 부문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카자흐스탄의 혁신산업 육성정책과 구조의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카자흐스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혁신주도 경제성장의 실효성을 생각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