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에 알마티에서 있은 설맞이 행사에서 기억에 남은 모멘트들이 많았다. 그런데 전 세계에 알려진 배우 PSY의 작품을 이행한 어린 다니일의 공연은 큰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무대에서 자연스럽게 움직이며 관람자들에게 놀랄만한 에너지를 보내는 이 애가 누군지를 모두가 알고져 하였다. 며칠전에 <고려일보>기자가 다니일과 만났는데 다니일은 우리가 알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 주었다.

제1회 국제민족전통무예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강 스베뜰라나(44)씨의 말이다. 

갱신의 봄명절인 나우릐스를 경축하여 고려극장에서 <나의 고향보다 더 아름다운 곳이 없다>라는 공연이 있었다. 여느때와 마친가지로 관람자들에게 새해를 알리는 (카자흐인들에게 있어서는 나우릐스가 새해와 같다) 꽃피는 봄날의 저녁을 선사하였다.

전 세계 '아리랑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는 진용선 소장

 "아리랑은 꽃씨입니다. 한민족이 가는 곳 어디든 뿌리를 내려서 각양각색의 꽃을 피우거든요."

이제부터 카자흐스탄이 식물유를 완제품으로 수출할 수 있게 되었다. 국내 회사들이 처음으로 돈을 더 벌 수 있게 되었고 거의 두배 더 비싸게 수출할 수 있게 되었다.

3월이 되면 카자흐스탄 대지에도 어김없이 봄이 찾아온다.  응달진 골목 모퉁이에는 가는 겨울을 아쉬워하는 잔설이 남아 있기도 하지만 겨울내 흰 눈이 덮여 있던 초원에는 어김없이 파릇파릇한 새싹들이 돋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