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문과 알마티 시내 카페에서의 인터뷰를 마치고, 차로 30여분 거리에 있는 스베타 최의 아틀리에로 향하였다. 알마티 지리를 몰라 늘 택시를 타고 이동하여 불편하였는데, 감사하게도 빅토르 문이 직접 운전으로 약속장소까지 데려다주었다. 지벡 졸리 거리에 위치한 스베타의 화실은 여러 화가들이 공용으로 임대하여 사용하는 2층식 빌라였다. 말 그대로 ‘화가들의 집’이었다. 

카자흐스탄국립 아카데미 고려극장이 카자흐스탄 정부로 부터 새 극장건물을 받았다. 이를 자축하는 행사가 23일(수), 알마티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새 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 알마티총영사관의 전승민총영사, 니 류보피 고려극장장, 오 세르게이 고려인협회장 등을 비롯한 고려인 동포단체장들이 참석하였다. 고려극장 단원들의 대북 연주로 시작된 축하연에서 니 류보피 고려극장장은 "알마티 시 외곽에 위치해 있어서 동포들이 자주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많았던 현재의 고려극장 대신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새로운 극장 건물을 받게 되어서 무척 기쁘다"면서 "이를 계기로 고려극장이 카자흐스탄의 문화발전과 고려인 동포사회내 민족문화발전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주알마티총영사관의 전승민 총영사는  "고려극장이 이렇게 발전하게 된 것은 동포들의 사랑과 카자흐스탄 정부의 지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렇게 좋은 건물을 준 카자흐스탄 정부에 감사드리고, 이 기회를 빌어 카자흐스탄의 다문화지원정책, 소수민족정책이야 말로 세계 9위의 광활한 국토면적을 자랑하는 카자흐스탄이 당당한 독립국가로 발전해 나가는 데 원동력이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통일부와 알파라비 카자흐국립대,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와 북한대학원대, 민주평통 중앙아시아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18 한반도 국제포럼(KGF) 카자흐스탄 회의`가 지난 1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알파라비 카자흐국립대학에서 개최됐다. 2018 KGF 첫 행사인 카자흐스탄 회의에서 이관세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8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돼 한반도에 새로운 변화가 시작됐다"며 "값진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모든 노력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관세 소장은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바람직한 한반도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관련국과의 협력도 중요하다"며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카자흐스탄의 국가발전 전략과 성장 경험은 남북한에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위치한 알파라비 카자흐국립대에서 열린 제11회 통일문화대상 시상식이 있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김로만 카자흐스탄 하원의원, 신 브로니슬라브 알마티시 고려민족센터 회장, 전승민 주알마티 총영사, 김부섭 현대병원 원장 등이 제 11회 통일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통일문화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회장 장대환)과 통일문화연구원(이사장 라종억)이 공동 주최하고 통일부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가 후원하고 있다. 2003년 제정된 통일문화대상은 한반도 통일 문화 진작과 화해 협력을 통해 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라종억 이사장은 "신 회장은 알마티 고려민족중앙회장을 역임하며 한민족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고 카자흐 내에서 고려인들 위상을 높였다"며 시상 배경을 설명했다. 라 이사장은 "신 회장은 카자흐스탄 독립 후 알마티 시의원으로 선출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공로훈장을 수상하는 등 고려인 사회에 귀감이 됐다"고 밝혔다. 

종강식!  이날  따라  아침부터  청명한 날씨가 학교를  찾아오는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기분을 상쾌히 해 주었다.  반년  수업의 총화를 알리는 종강식이었다. 알마티교육원  대강당에서는  학부모님들과 학생들 그리고 우리 학교를 찾아 오는 손님들을  환영하면서 학생들의 그 동안  학교생활을 이야기하는  동영상을 보여드렸다. 이번   종강식에도  전과  같이  고려주말한글학교  강성대  교육위원장과  총영사관 이명재 영사님 그리고 알마티  한국교육원에  임명   받으신  남현우 새 원장님 역시 종강식에 자리를  빛내주셨다.  종강식  과정에  우선 손님들의 간단한 발언이 있었고 다음은  시상식이었다.

북한의 비핵화 문제 및 이와 연관된 양국 및 3개국 정상회의에 관한 문제처럼 세계정책에서 하나의 문제를 중심으로 수많은 예측이 나온 적이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최종 고위급 회담인 트럼프와 김정은 간 회동이 진행될 날짜와 장소가 알려진 지금에 와서 필자의 예측 일부가 맞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