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간 역사적 정상회담의 날이 가까워 올수록 사건이 얼마나 급속히 벌어지는지 이 과정에 관계가 있는 측들이 또 어떤 조치를 취하겠는가를 예언할 수 있는 사람이 아마 없을 것이다. 그런데 역사학 박사, 건국대 (서울)역사강좌 교수, 카자흐국립대 한국학 센터 김 게르만 니꼴라예위츠의 의견에 의하면 정상회담이 꼭 진행된다고 확신있게 말할 수 있으며 때로는 예언할 수 없는 성격을 띤 반론자들의 행동은 다름 아닌 큰 정치놀음이다.

우리는 국제 아동보호절 전야에 알마티시 제1호 아동병원 렌트겐 진단실 실장 김 안나 로마노브나 의사를 찾아갔다.

망기스따우주 카자흐스탄민족회의 회원들은 해마다 정치탄압 희생자 추모의 날 전야에 굶주림의 시기에 살아남은 나라와 인민들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군부대, 학교와 콜레지들을 방문한다. <조선>고려인 소수민족 문화연합 회원들은 이미 이루어진 좋은 전통에 따라 카자흐스탄공화국 국가안전위원회 국경수비대 군무자들과 만났다.

빅토르 문과 알마티 시내 카페에서의 인터뷰를 마치고, 차로 30여분 거리에 있는 스베타 최의 아틀리에로 향하였다. 알마티 지리를 몰라 늘 택시를 타고 이동하여 불편하였는데, 감사하게도 빅토르 문이 직접 운전으로 약속장소까지 데려다주었다. 지벡 졸리 거리에 위치한 스베타의 화실은 여러 화가들이 공용으로 임대하여 사용하는 2층식 빌라였다. 말 그대로 ‘화가들의 집’이었다. 

카자흐스탄국립 아카데미 고려극장이 카자흐스탄 정부로 부터 새 극장건물을 받았다. 이를 자축하는 행사가 23일(수), 알마티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새 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 알마티총영사관의 전승민총영사, 니 류보피 고려극장장, 오 세르게이 고려인협회장 등을 비롯한 고려인 동포단체장들이 참석하였다. 고려극장 단원들의 대북 연주로 시작된 축하연에서 니 류보피 고려극장장은 "알마티 시 외곽에 위치해 있어서 동포들이 자주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많았던 현재의 고려극장 대신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새로운 극장 건물을 받게 되어서 무척 기쁘다"면서 "이를 계기로 고려극장이 카자흐스탄의 문화발전과 고려인 동포사회내 민족문화발전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주알마티총영사관의 전승민 총영사는  "고려극장이 이렇게 발전하게 된 것은 동포들의 사랑과 카자흐스탄 정부의 지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렇게 좋은 건물을 준 카자흐스탄 정부에 감사드리고, 이 기회를 빌어 카자흐스탄의 다문화지원정책, 소수민족정책이야 말로 세계 9위의 광활한 국토면적을 자랑하는 카자흐스탄이 당당한 독립국가로 발전해 나가는 데 원동력이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통일부와 알파라비 카자흐국립대,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와 북한대학원대, 민주평통 중앙아시아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18 한반도 국제포럼(KGF) 카자흐스탄 회의`가 지난 1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알파라비 카자흐국립대학에서 개최됐다. 2018 KGF 첫 행사인 카자흐스탄 회의에서 이관세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8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돼 한반도에 새로운 변화가 시작됐다"며 "값진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모든 노력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관세 소장은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바람직한 한반도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관련국과의 협력도 중요하다"며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카자흐스탄의 국가발전 전략과 성장 경험은 남북한에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