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10월의 가을 날에 극동학과는 올해에 예정한  학과주간을 거행했다. 매년  이때면 학과는이 행사를 진행하는데 특히 이번에  극동학과에서 있은  주간은 금년에 카자흐국립대 동방학부를 입학한 신입생들로 하여금  커다란 흥미를 자아냈다. 이러한 행사를  진행하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학생들이 선택한 한국어를 더욱   잘  소유하며 다양한  한국 문화를 알려주는 등 많은 도움이 되게 하기  위하여 진행하는 행사다. 학습자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이끌어 가는 교육  중심인  것은 사실이다. 

…푸른 언덕으로 처녀애가 말을 타고 달린다. 말의 명주 같은 갈기와 그 애의 머리채가 바람에 휘날린다. 처녀애가 말고삐를 가볍게 당기면 말은 등에 앉은 어린 주인의 소원을 알았다는듯이 큰 눈을 흘기며 더 빨리 달린다. 그러면 만족한 처녀애는 겁도 없이 바람을 맞받아 쏜살같이 달린다…

지난 11월 1일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카자흐스탄 올림픽위원회가 주최한 ‘평창 동계올림픽 D-100 기념 행사’가 개최되었다. 

카자흐스탄에서 고려인정주 80주년의 해에 여러가지 포럼, 컨퍼렌서, 주제모임이 진행되었다. 그중에서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 주카자흐스탄 한국대사관, 민주평통자문회, 알파라비 명칭 카자흐국립대 기타 기관의 참가하에 진행된 중요한 몇가지 국제행사를 지적할 수 있다. 그중 하나가 세계인문학 제 4차 포럼 <카자흐스탄고려인들의 과거와 현재>인데 이 포럼이 지난 10월 20일 알마티에서 진행되었다.

지난 월요일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가 운영하는 한국관에서 KOTRA 알마티 무역관이 이스타나 <엑스포-2017>에사 이용하던 한국전통악기를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에 선사하는 전달식이 있었다. 이 행사에 KOTRA 알마티 무역관 강상엽 관장,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 이 이고리 부회장, <고려일보> 김 꼰쓰딴찐 총주필,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 남부카자흐스탄분회 김 나제즈다 부분회장 기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가 지역에 17개의 분회를 두고 있는데 왜 남부카자흐스탄 분회 (심껜트)에 선물을 기부하기로 했는가하는 질문에 강상엽 관장이 아래와 같이 말했다.

이번 호의 본사 손님은 고려인의 가정마다가 가지기를 원하는, 구하기 힘든 서적 저자들중 하나인 신 드미뜨리이다. 책의 명칭을 말하면 여러분이 이해할 것이다. <1941-1945년 위대한 조국전쟁에 참가한 고려인들> (데.웨.신, 베.데. 박, 최 웨.웨.). 모든 세대가 이 책에 관심을 둔다는 사실이 우리를 기쁘게 한다. 왜냐 하면 고려인들이 조국을 옹호할 권리를 상실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어떤 수를 써서라도 (아니, 저런!) 전선에 데려가도록 했다. 그들은 전투과정에 첫날에 전사할 수 있었고 때로는 전장에까지 가지도 못하고 죽을 수도 있었다… 역사의 영웅적 페이지는 고려인들을 완전히 믿지 않은 조건에서도 실지에 있어 고려인 가정마다에 영향을 주었다. 때문에 이에 대한 책은 구 쏘련의 지역에 사는 모든 고려인들 (혹시는 그들뿐만 아니라)에게 귀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