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일본 강점기 압제를 피해 모국을 등져야 했고, 옛소련 시절에는 강제이주 열차에 실려 중앙아시아로 뿔뿔이 흩어졌던 고려인을 위로한 건 우리 노래였습니다. 어디를 가든 불렀던 아리랑에는 지난 세월의 아픔과 위로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공통적인 공산주의 현실에서 이루어졌던 소련 고려인들의 통합성은 소련이 붕괴됨에 따라 와해되었습니다. CIS 고려인들은 해마다 조각조각 분산되어 국가 건설에 노력을 기울이는 주권국가들의 새로운 사회정치 및 문화생활의 모자이크에 각자가 제 나름대로 부득이하게 적응하게 되었습니다. 소련 붕괴 이후 첫 몇 년 동안 늘 그렇듯이 <국가(소련)는 떠나고 사람들만 남았습니다.> 다시 말해서 자신의 집에 남아서 계속 살며 이전 직장을 지키는 원주민들이 다른 조건에 처하게 된 것이 아닙니다. 

며칠전에 판문점 남쪽 평화의 집에서 남북 고위급 대표들의 회담이 끝났는데 이것은 2년만의 회담이였다. 양측은 공동성명을 발표했는데 북한과 남한은 한반도에서 군사적 긴장을 낮추며 대화를 계속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지난 화요일 북한과 남한 대표들은 <평화의 집>이라는 상징적 명칭을 가진 건물에서 서로 인사를 나누면서 기자들에게 우호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 위원장은 미소를 주고받으며 카메라 앞에서 악수를 하였고 250명의 기자들이 이 모습을 취재하였다.

나는 예년처럼 금년에도 2017년을 보내고   새해 2018년을  맞이하면서  늘 소란한 공상에 잠겨 잠못이루며  지금까지 걸어온 과거를  회상하여 보았다.그런데  이번에는 내가 이 세상에 태여나    부모님슬하에서 자란 고향마을, 대자연의 풍경  그리고 저녁마다 초가집굴뚝에서 나오는 연기냄새 고약한 마당구석에서 공을 차며 어린 시절을 보내며 같이 자란 친구들,  나의 어린  가슴속에 참다운 애국주의 사상을 가슴깊이 심어주었고 나의 세계관 형성에 적지않은 영향을 준 훌륭한 고향선배들이 우선 눈앞에 떠올랐다... 

지난 1월 12일 알마티 친선회관에서 공화국의 날의 범위내에서 <제 4차 공업혁명의 조건에서 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이란 카자흐스탄공화국 대통령 엔>아.나사르바예브의 년두교서를 토의하는 원탁모임이 있었다.카자흐스탄민족회의 부의장 아.엠.하메도브, 공화국 국회 하원 의원들, 공화국 및 시 소수민족 문화연합 지도자들과 열성자들, 과학감정 그루빠 위원들, 모성회와 사회합의회 회원들과 언론계 대표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카자흐스탄꾸르드협회 회장 크냐시 미르소예브는 자기의 발언에서 나사르바예브 대통령의 년두교서는 국가발전의 금후 방향을 예정하였는데 그것은 각개 카자흐스탄인의 이익을 꼭 취급한다고 지적하였다.

주알마티 총영사관(총영사 전승민)과 카자흐스탄 동포사회는 9일, 2018년 신년하례식을 개최하였다. 알마티한국교육원 극장 홀에서 오전 11시에 열린 신년하례식에는 주알마티총영사관의 전승민총영사, 신브로니슬라브 알마티고려문화중앙회장, 조성관 한인회장, 이재완 민주평통중앙아협의회장 등을 위시하여 고려인 원로들과 현지에 진출해 있는 기업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하였다.